[간추린 단신] “동창리 아닌 지역서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가능성” 외

북한이 서해 쪽 동창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현재 대규모 당 창건 행사를 준비 중에 있는데 단거리 발사체 발사 징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영주 ‘文 명예훼손’ 사건 배당…철저 조사”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배당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철저히 투명하게 조사하도록 지휘 감독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충암중·고등학교 급식 비리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은 서울시교육청의 의뢰를 받아 충암 중·고등학교 전 이사장 이 모 씨 등 급식 비리 의혹 관련자 14명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납품 받은 식자재를 빼돌리는 수법 등으로 급식 관련 예산 4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홈쇼핑서 백수오 허위 광고’ 영업정지 요청

국회 보건복지위 남인순 의원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달 내츄럴엔도텍 대표 김 모씨와 6개 홈쇼핑사 임원 등 7명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식약처는 김 씨등이 허위·과대 광고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외곽순환도로 북부 구간 통행료 인하 추진

국토교통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외곽순환도로 일산 나들목에서 퇴계원 나들목까지, 북부구간의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국정감사에서 북부구간 통행료가 남부구간보다 2.6배나 비싼 것은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