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우 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배우 김빈우 씨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어제 백년가약을 맺었죠.

이 소식 먼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빈우 씨가 어제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

앞서 김빈우 씨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 바 있죠.

김빈우 씨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식을 올렸는데요.

김빈우 씨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지난 9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됐습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방송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영예의 수상자와 수상작품을 가리는 시상식인데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8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와 수상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본상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상은 배우 이종석 씨가, 여자 최우수상은 김태희 씨가 수상했고요.

남자 신인상은 엑소의 박찬열 씨, 여자 신인상은 배우 임지연 씨가 수상했습니다.

또 올해도 배우 김수현 씨가 ‘프로듀사’로 대상을 타며 지난해에 이어 2연속 대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게 됐는데요.

김수현 씨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관광객들이 현장의 열기를 채워 한국 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배우 류수영 씨가 서울에 한 아파트를 매입한 가운데, 연인 박하선 씨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류수영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류수영 씨가 아파트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혼집이라는 소문은 와전된 것 같다”라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3월 열애 인정을 하며 공개 연인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별' 보아 씨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국내 가수 생활 15년이 된 보아 씨는 내년에 일본에서도 데뷔 15주년을 맞는데요.

보아 씨는 일본 팬미팅의 낮과 밤 행사를 각기 다른 이벤트로 꾸몄으며 라이브 공연은 물론 팬들과 토크 등을 선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룹 엑소도 같은 날 10일 콘서트 및 팬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이 열린 고척 스카이돔은 한국 최초의 돔구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이 가능한 곳인데요.

엑소는 이곳에서 처음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한국 최초로 돔에서 공연을 가진 가수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이 큰 공연장을 2만 2천여 팬들로 가득 채워 엑소의 인기를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