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서 일가족 5명 피살돼

입력 2002.04.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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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 밤 에콰도르의 수도 키도에서 담요공장을 운영하는 53살 배성태 씨 부부 등 일가족 5명이 담요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 중국 동포 등 2명에게 피살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어제 베이징주재 한국대사관으로 접근하다 체포된 탈북자 3명이 중국 당국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북한으로 추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군산시 비안도 앞바다에서 450여 점의 고려청자가 발견된 데 이어 인근해역에서 또다시 고려청자와 백자 20여 점이 고기잡이 그물에 걸려 발굴됐습니다.
북한의 아리랑 축전이 개막돼 어젯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평양 능라도의 5월 1일 경기장에서 열렸다고 조선 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KBS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모든 프로그램 제작자원을 컴퓨터로 통합 관리해 그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ERP, 즉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제작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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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서 일가족 5명 피살돼
    • 입력 2002-04-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 밤 에콰도르의 수도 키도에서 담요공장을 운영하는 53살 배성태 씨 부부 등 일가족 5명이 담요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 중국 동포 등 2명에게 피살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어제 베이징주재 한국대사관으로 접근하다 체포된 탈북자 3명이 중국 당국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북한으로 추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군산시 비안도 앞바다에서 450여 점의 고려청자가 발견된 데 이어 인근해역에서 또다시 고려청자와 백자 20여 점이 고기잡이 그물에 걸려 발굴됐습니다. 북한의 아리랑 축전이 개막돼 어젯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평양 능라도의 5월 1일 경기장에서 열렸다고 조선 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KBS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모든 프로그램 제작자원을 컴퓨터로 통합 관리해 그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ERP, 즉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제작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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