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황 총리 “우리나라 동의 없이 日 자위대 입국 불가” 외

입력 2015.10.15 (21:41) 수정 2015.10.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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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리의 요청이나 동의 없이는 일본 자위대의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 입장이고, 이것은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일본 거류민의 신변 위협을 전제한 앞부분을 떼고 자신이 마치 자위대 입국을 허용하는 것처럼 말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육료 인상·교사 처우 개선 안 되면 집단 휴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료 인상과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안 되면 오는 26일부터 집단 휴원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내년부터 누리과정 지원금을 30만 원으로 올리기로 약속했지만, 시.도 교육감에게 떠넘긴채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원, 자치단체 예산 낭비 사업 59건 적발

경제적 타당성이 없거나 시급하지 않은 건설사업을 부당한 방법으로 무리하게 추진해 예산을 낭비한 지방자치단체들이 감사원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전남 보성군의 농어촌 테마공원 등 모두 59건의 예산 낭비 사례를 적발해 발표했습니다.

만기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 7390억 원

보험 계약이 완료돼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7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환급금 미지급이 16만 여 건, 7천39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 대한민국 나눔대상…172명 수상

KBS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이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나눔국민대상은 봉사와 기부, 생명나눔과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유공자 172명에게 각각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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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10-15 2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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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리의 요청이나 동의 없이는 일본 자위대의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 입장이고, 이것은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일본 거류민의 신변 위협을 전제한 앞부분을 떼고 자신이 마치 자위대 입국을 허용하는 것처럼 말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육료 인상·교사 처우 개선 안 되면 집단 휴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료 인상과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안 되면 오는 26일부터 집단 휴원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내년부터 누리과정 지원금을 30만 원으로 올리기로 약속했지만, 시.도 교육감에게 떠넘긴채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원, 자치단체 예산 낭비 사업 59건 적발

경제적 타당성이 없거나 시급하지 않은 건설사업을 부당한 방법으로 무리하게 추진해 예산을 낭비한 지방자치단체들이 감사원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전남 보성군의 농어촌 테마공원 등 모두 59건의 예산 낭비 사례를 적발해 발표했습니다.

만기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 7390억 원

보험 계약이 완료돼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7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환급금 미지급이 16만 여 건, 7천39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 대한민국 나눔대상…172명 수상

KBS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이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나눔국민대상은 봉사와 기부, 생명나눔과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유공자 172명에게 각각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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