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테랑’ 주희정 앞세워 3연승 질주

입력 2015.10.15 (21:49) 수정 2015.10.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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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연승을 노린 삼성과 연패 탈출이 급한 전자랜드가 격돌했습니다.

대접전 끝에 4쿼터 들어 베테랑 주희정이 해결사로 나선 삼성이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는 에이스인 스미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뱅그라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환상적인 더블 클러치로 삼성의 골밑을 공략했습니다.

3쿼터에도 외국인 선수 2명이 뛴 삼성을 상대로 대접전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조율과 3점슛까지 맡은 뱅그라는 무려 37점을 몰아넣으며 연패 탈출을 노렸습니다.

높이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삼성은 라틀리프 외에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고전했습니다.

대접전이 이어졌지만 4쿼터 삼성의 베테랑 주희정이 나섰습니다.

역전을 이끈 3점슛에 이어 라틀리프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냈습니다.

번개같은 돌파까지 주희정은 직접 해결사로 나서 승리를 이끌며 팀에 3연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삼성) : "생각보다 고전했어요. 문태영 선수나 라틀리프 선수가 잘 해줘서 오늘 성공할 수 있지 않았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못하고 4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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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베테랑’ 주희정 앞세워 3연승 질주
    • 입력 2015-10-15 21:50:30
    • 수정2015-10-15 22:12:1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연승을 노린 삼성과 연패 탈출이 급한 전자랜드가 격돌했습니다.

대접전 끝에 4쿼터 들어 베테랑 주희정이 해결사로 나선 삼성이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는 에이스인 스미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뱅그라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환상적인 더블 클러치로 삼성의 골밑을 공략했습니다.

3쿼터에도 외국인 선수 2명이 뛴 삼성을 상대로 대접전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조율과 3점슛까지 맡은 뱅그라는 무려 37점을 몰아넣으며 연패 탈출을 노렸습니다.

높이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삼성은 라틀리프 외에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고전했습니다.

대접전이 이어졌지만 4쿼터 삼성의 베테랑 주희정이 나섰습니다.

역전을 이끈 3점슛에 이어 라틀리프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냈습니다.

번개같은 돌파까지 주희정은 직접 해결사로 나서 승리를 이끌며 팀에 3연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삼성) : "생각보다 고전했어요. 문태영 선수나 라틀리프 선수가 잘 해줘서 오늘 성공할 수 있지 않았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못하고 4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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