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용의자는 초등학생, “낙하 실험 하려고…”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주민이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10살 초등학생이 용의자로 붙잡혔습니다. 친구들과 옥상에서 '낙하 실험'을 하겠다고 벽돌을 떨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미 동맹 가장 강력…아베 총리와 회담 기회”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사열을 받고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주 뒤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총리와 별도 회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美 “KF-X 핵심 기술이전 어려워”

우리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과 관련한 '핵심 기술' 이전을 미국 측에 거듭 요청했지만 미국은 조건부로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F-X 개발을 완료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음주 출석’ 물의 최문순 지사 공개 사과

최근 술을 마신 뒤 도정 질의에 출석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오늘 공개 사과했습니다.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자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