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차장서 여성 납치…4시간 동안 끌고 다녀

입력 2015.10.17 (06:08) 수정 2015.10.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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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 살해한 김일곤 사건이 아직 생생한데요.

이번엔 백화점 지상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를 납치해 돈을 빼앗은 강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백화점 주차장입니다.

그제 오후 5시 반쯤 이 백화점 여성전용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차에 타는 순간 한 남성이 뒷문을 열고 들어와 여성을 납치했습니다.

차에 따라 탄 남성은 청테이프로 여성을 포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차를 몰고 4시간 동안 끌고다니면서 돈을 요구했습니다.

범인은 피해자의 가방에서 10만원을 빼앗고 신용카드로 70만원을 인출하고 나서야 피해자를 풀어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40살 양 모 씨.

양 씨는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추가로 받기로 하고 약속 장소에 나왔다가, 범행 하루 만인 어제 붙잡혔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CCTV가 그 위치가 사각지대라 범행장면은 안 찍혔어요."

지난달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강도 미수 사건과 여성 운전자를 납치 살해한 김일곤 사건, 지난 9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여성 운전자 납치 강도까지.

여성 운전자를 노린 범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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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주차장서 여성 납치…4시간 동안 끌고 다녀
    • 입력 2015-10-17 06:09:33
    • 수정2015-10-17 08:21: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 살해한 김일곤 사건이 아직 생생한데요.

이번엔 백화점 지상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를 납치해 돈을 빼앗은 강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백화점 주차장입니다.

그제 오후 5시 반쯤 이 백화점 여성전용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차에 타는 순간 한 남성이 뒷문을 열고 들어와 여성을 납치했습니다.

차에 따라 탄 남성은 청테이프로 여성을 포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차를 몰고 4시간 동안 끌고다니면서 돈을 요구했습니다.

범인은 피해자의 가방에서 10만원을 빼앗고 신용카드로 70만원을 인출하고 나서야 피해자를 풀어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40살 양 모 씨.

양 씨는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추가로 받기로 하고 약속 장소에 나왔다가, 범행 하루 만인 어제 붙잡혔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CCTV가 그 위치가 사각지대라 범행장면은 안 찍혔어요."

지난달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강도 미수 사건과 여성 운전자를 납치 살해한 김일곤 사건, 지난 9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여성 운전자 납치 강도까지.

여성 운전자를 노린 범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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