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태극전사, 삼바군단 제압 ‘새 역사 쓰다!’
입력 2015.10.18 (21:30)
수정 2015.10.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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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 남자 대회로는 처음으로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의 리틀 메시'이승우가 폭발적인 질주와 드리블로 브라질 문전을 위협합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을 첫 상대로 만났지만,결코 밀리지 않았던 청소년대표팀은 후반 34분.
장재원의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이상헌이 찔러준 패스를 장재원이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브라질을 1대 0으로 잠재우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원(축구 국가대표) : "선수들이 다같이 실점하지 않아서 제 골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기니 전에서 좋은 분위기 이어가겠습니다."
전력상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은 건, 90분 내내 심장이 터질 정도로 뛴 압박이었습니다.
브라질이 공을 잡을 때마다 우리 선수 3,4명이 순식간에 에워싸며 유효슈팅을 단 한 개만 내줬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스타 최진철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후반 33분 교체 카드로 쓴 이상헌은 1분 만에 결승골을 도우며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브라질을 넘어선 대표팀은 오는 21일 아프리카의 기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 남자 대회로는 처음으로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의 리틀 메시'이승우가 폭발적인 질주와 드리블로 브라질 문전을 위협합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을 첫 상대로 만났지만,결코 밀리지 않았던 청소년대표팀은 후반 34분.
장재원의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이상헌이 찔러준 패스를 장재원이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브라질을 1대 0으로 잠재우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원(축구 국가대표) : "선수들이 다같이 실점하지 않아서 제 골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기니 전에서 좋은 분위기 이어가겠습니다."
전력상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은 건, 90분 내내 심장이 터질 정도로 뛴 압박이었습니다.
브라질이 공을 잡을 때마다 우리 선수 3,4명이 순식간에 에워싸며 유효슈팅을 단 한 개만 내줬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스타 최진철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후반 33분 교체 카드로 쓴 이상헌은 1분 만에 결승골을 도우며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브라질을 넘어선 대표팀은 오는 21일 아프리카의 기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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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태극전사, 삼바군단 제압 ‘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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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8 21:32:48
- 수정2015-10-18 21:58:54
<앵커 멘트>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 남자 대회로는 처음으로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의 리틀 메시'이승우가 폭발적인 질주와 드리블로 브라질 문전을 위협합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을 첫 상대로 만났지만,결코 밀리지 않았던 청소년대표팀은 후반 34분.
장재원의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이상헌이 찔러준 패스를 장재원이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브라질을 1대 0으로 잠재우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원(축구 국가대표) : "선수들이 다같이 실점하지 않아서 제 골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기니 전에서 좋은 분위기 이어가겠습니다."
전력상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은 건, 90분 내내 심장이 터질 정도로 뛴 압박이었습니다.
브라질이 공을 잡을 때마다 우리 선수 3,4명이 순식간에 에워싸며 유효슈팅을 단 한 개만 내줬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스타 최진철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후반 33분 교체 카드로 쓴 이상헌은 1분 만에 결승골을 도우며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브라질을 넘어선 대표팀은 오는 21일 아프리카의 기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 남자 대회로는 처음으로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의 리틀 메시'이승우가 폭발적인 질주와 드리블로 브라질 문전을 위협합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을 첫 상대로 만났지만,결코 밀리지 않았던 청소년대표팀은 후반 34분.
장재원의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이상헌이 찔러준 패스를 장재원이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브라질을 1대 0으로 잠재우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원(축구 국가대표) : "선수들이 다같이 실점하지 않아서 제 골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기니 전에서 좋은 분위기 이어가겠습니다."
전력상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은 건, 90분 내내 심장이 터질 정도로 뛴 압박이었습니다.
브라질이 공을 잡을 때마다 우리 선수 3,4명이 순식간에 에워싸며 유효슈팅을 단 한 개만 내줬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스타 최진철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후반 33분 교체 카드로 쓴 이상헌은 1분 만에 결승골을 도우며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브라질을 넘어선 대표팀은 오는 21일 아프리카의 기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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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lea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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