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4골 원맨쇼! 바르샤, 바예카노 격파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혼자 4골이나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부상 중인 메시의 공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이마르는 전반전에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었습니다.

처음엔 왼쪽, 두 번째는 오른쪽으로 찼는데 골키퍼가 완전히 속았습니다.

후반 24분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네이마르는 1분 뒤 수아레스의 완벽한 도움을 받아 4골이나 기록했습니다.

네이마르의 활약 속에 바르셀로나는 라요 바예카노를 5대 2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레반테전에서 324호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 팀 최다골을 경신하며 라울을 뛰어넘었습니다.

선발 투수 하비가 7과 3분 2이닝동안 2실점으로 역투한 뉴욕 메츠.

유격수 플로레스와 2루수 머피의 호수비 등까지 앞세워 시카고 컵스를 4대 2로 꺾고 챔피언십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토론토를 6대 3으로 꺾고 챔피언십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