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기네스북으로 만든 세계 최대 ‘책 도미노’ 외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모아 해마다 발간하는 책! 바로 '기네스북'인데요.

최근 한 도서 박람회에서 기네스북을 활용해 기네스 기록을 깨는 이색 도전이 펼쳤습니다.

<리포트>

지난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 박람회에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공개 도전 현장입니다.

세심한 손길로 창고 바닥에 수천 권의 책을 배열하는 사람들!

갖가지 세계 기록을 보유한 독일의 유명 도미노 예술팀인데요.

이번에는 곧 발간 예정인 2016 '기네스북'으로 '세계 최대 책 도미노' 제작에 도전했습니다.

여기에 활용한 기네스북의 수만 무려 만 2백 권!

이전 공식 기록보다 3백여 권 더 많은 책 도미노를 세우며 세계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기네스북으로 기네스 기록을 깨뜨린 도전자들의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나무 대신 카메라맨 타고 오르는 코알라

나무 기둥에 덥석 매달린 아기 코알라! 자신을 찍던 카메라맨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곧바로 나무 대신 그의 다리를 타고 올라가 어미에게 안기듯 가슴팍에 매달립니다.

'이모겐'이란 이름의 이 어린 코알라는 최근 호주 심비오 야생 동물 공원에 새 보금자리를 얻었는데요.

이 동물원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첫인상을 남겼네요~

“물벼락 맞아도 물놀이 놓칠 수 없어”

자기 몸에 딱 맞는 싱크대 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아기!

세차게 물이 떨어지는 수도꼭지 아래로 무심코 고개를 들이밀었다가 물벼락을 맞고 화들짝 놀라기를 반복합니다.

"어푸어푸, 이게 또 무슨 날벼락이야!"

불과 1분도 안 되는 사이에 수차례 물을 뒤집어쓰는 아기!

연거푸 봉변을 당하고도 싱크대 밖으로 나올 생각이 없는 거 보니 시원한 싱크대 물놀이에 푹 빠진 모양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