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노인 요양원 건물 화재…30여 명 대피
입력 2015.10.20 (09:37)
수정 2015.10.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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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북 안동에서는 노인 요양원이 입주해있는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나 노인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2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 인테리어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연기가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노인요양원으로 퍼지면서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모두 38명의 노인이 가벼운 연기 흡입으로 안동지역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쯤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1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3살 한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한 씨가 거주하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치킨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문 앞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최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 운전자가 운전 중 혈압이 급격히 낮아져 앞뒤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반쯤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운전자 62살 이 모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오늘 새벽 경북 안동에서는 노인 요양원이 입주해있는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나 노인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2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 인테리어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연기가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노인요양원으로 퍼지면서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모두 38명의 노인이 가벼운 연기 흡입으로 안동지역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쯤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1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3살 한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한 씨가 거주하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치킨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문 앞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최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 운전자가 운전 중 혈압이 급격히 낮아져 앞뒤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반쯤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운전자 62살 이 모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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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노인 요양원 건물 화재…3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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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0 09:38:14
- 수정2015-10-20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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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북 안동에서는 노인 요양원이 입주해있는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나 노인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2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 인테리어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연기가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노인요양원으로 퍼지면서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모두 38명의 노인이 가벼운 연기 흡입으로 안동지역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쯤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1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3살 한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한 씨가 거주하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치킨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문 앞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최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 운전자가 운전 중 혈압이 급격히 낮아져 앞뒤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반쯤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운전자 62살 이 모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오늘 새벽 경북 안동에서는 노인 요양원이 입주해있는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나 노인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2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 인테리어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연기가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노인요양원으로 퍼지면서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모두 38명의 노인이 가벼운 연기 흡입으로 안동지역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쯤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1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3살 한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한 씨가 거주하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치킨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문 앞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최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 운전자가 운전 중 혈압이 급격히 낮아져 앞뒤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반쯤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운전자 62살 이 모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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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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