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취업 청탁 의혹’ 중기진흥공단 압수수색

입력 2015.10.22 (09:40) 수정 2015.10.22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어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전직 인턴에 대한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관계자는 최경환 부총리의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 기초 조사를 진행하던 중 확인할 부분이 있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2013년 전직 인턴 황모 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공채에 합격하는 데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7월 감사를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측이 황 씨의 서류전형 점수 등을 조작해 합격시킨 것을 적발하고,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경환 취업 청탁 의혹’ 중기진흥공단 압수수색
    • 입력 2015-10-22 09:41:01
    • 수정2015-10-22 10:02:58
    930뉴스
검찰이 어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전직 인턴에 대한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관계자는 최경환 부총리의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 기초 조사를 진행하던 중 확인할 부분이 있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2013년 전직 인턴 황모 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공채에 합격하는 데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7월 감사를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측이 황 씨의 서류전형 점수 등을 조작해 합격시킨 것을 적발하고,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