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언니의 힘’…박인비, 공동 선두 출발

입력 2015.10.22 (21:48) 수정 2015.10.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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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와 전인지,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선수들의 샷은 힘이 넘쳤습니다.

맏언니 박인비는 최고의 샷을 뽐냈습니다.

장기인 퍼트도 마음먹은대로 홀컵에 떨어졌습니다.

박인비는 첫날 보기없이 버디 여섯 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작년에 아쉽게 우승을 못한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때문에, 그런 경험을 잘 살려서 좋은 경기할수 있도록..."

같은 조에서 맞선 전인지는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버디 세 개,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습니다.

박인비에 네 타 뒤져있지만 우승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반면에 박성현은 부담을 느낀 듯 샷이 흔들렸습니다.

초반 세 홀에서 모두 보기를 기록한 게 문제였습니다.

두 타를 잃어, 남은 라운드에서 컷 통과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민송은 6언더파로 박인비와 공동 선두를 달렸고, 김지현은 5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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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맏언니의 힘’…박인비, 공동 선두 출발
    • 입력 2015-10-22 21:51:57
    • 수정2015-10-22 2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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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와 전인지,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선수들의 샷은 힘이 넘쳤습니다.

맏언니 박인비는 최고의 샷을 뽐냈습니다.

장기인 퍼트도 마음먹은대로 홀컵에 떨어졌습니다.

박인비는 첫날 보기없이 버디 여섯 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작년에 아쉽게 우승을 못한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때문에, 그런 경험을 잘 살려서 좋은 경기할수 있도록..."

같은 조에서 맞선 전인지는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버디 세 개,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습니다.

박인비에 네 타 뒤져있지만 우승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반면에 박성현은 부담을 느낀 듯 샷이 흔들렸습니다.

초반 세 홀에서 모두 보기를 기록한 게 문제였습니다.

두 타를 잃어, 남은 라운드에서 컷 통과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민송은 6언더파로 박인비와 공동 선두를 달렸고, 김지현은 5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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