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나들이’… 차량 몰려 영동선 정체

입력 2015.10.24 (06:45) 수정 2015.10.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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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나들이 차량이 몰리는 영동선의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생활경제,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과 비슷하겠지만, 단풍 나들이 차량이 몰리는 영동선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리고 강릉에서 돌아오는 내일은 정체가 심해져 4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2시간 2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가족 수가 감소하고 김장김치의 이용기간이 줄면서 평균 김장량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식품회사가 최근 640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김장을 할 계획이라고 답한 주부 가운데 38%는 10∼20포기를 담그겠다고 밝혔습니다.

20%는 10포기 이하를 담그겠다는 답했습니다.

김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식구가 적기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김장이 힘들다, 시간이 없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올해부터는 조사원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지 않고 전 국민의 20%인 360만 표본 가구만 조사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조사가 진행되고, 다음달 1일부터는 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방문 조사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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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 나들이’… 차량 몰려 영동선 정체
    • 입력 2015-10-24 06:42:27
    • 수정2015-10-24 0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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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나들이 차량이 몰리는 영동선의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생활경제,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과 비슷하겠지만, 단풍 나들이 차량이 몰리는 영동선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리고 강릉에서 돌아오는 내일은 정체가 심해져 4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2시간 2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가족 수가 감소하고 김장김치의 이용기간이 줄면서 평균 김장량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식품회사가 최근 640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김장을 할 계획이라고 답한 주부 가운데 38%는 10∼20포기를 담그겠다고 밝혔습니다.

20%는 10포기 이하를 담그겠다는 답했습니다.

김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식구가 적기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김장이 힘들다, 시간이 없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올해부터는 조사원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지 않고 전 국민의 20%인 360만 표본 가구만 조사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조사가 진행되고, 다음달 1일부터는 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방문 조사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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