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4개월째 개선…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입력 2015.10.27 (12:07)
수정 2015.10.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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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메르스 사태 직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현 경기수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상승해 경기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으로,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4개 지수가 모두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일반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경기수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지난달 73에서 이달 81로 8포인트나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앞으로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지수도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지난 5월 105에서 6월에 99로 떨어졌다가 지난 7월 100을 회복한 뒤 개선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메르스 사태 직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현 경기수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상승해 경기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으로,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4개 지수가 모두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일반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경기수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지난달 73에서 이달 81로 8포인트나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앞으로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지수도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지난 5월 105에서 6월에 99로 떨어졌다가 지난 7월 100을 회복한 뒤 개선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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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4개월째 개선…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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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2:09:21
- 수정2015-10-27 13: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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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메르스 사태 직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현 경기수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상승해 경기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으로,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4개 지수가 모두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일반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경기수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지난달 73에서 이달 81로 8포인트나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앞으로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지수도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지난 5월 105에서 6월에 99로 떨어졌다가 지난 7월 100을 회복한 뒤 개선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메르스 사태 직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현 경기수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상승해 경기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으로,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4개 지수가 모두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일반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경기수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지난달 73에서 이달 81로 8포인트나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앞으로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지수도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지난 5월 105에서 6월에 99로 떨어졌다가 지난 7월 100을 회복한 뒤 개선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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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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