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영화 속 미래 발명품이 현실로? 외

입력 2015.10.27 (12:52) 수정 2015.10.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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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공상과학영화나 미래에서 볼법한 신기한 물건이 지금 현실에 나타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가상의 미래 발명품이 미국의 한 카페에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한 카페 직원이 손님들에게 야심 차게 개발한 메뉴를 권하는데요.

겉모습은 여느 과자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신 메뉴!

하지만 미니 오븐 같은 정체 모를 기계에 넣고 잠시 기다리자, 아까 봤던 동그란 과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갓 구운 피자 한 판이 떡하니 등장합니다.

유튜브 스타이자 괴짜 마술사로 유명한 '스튜어트 에지'가 지난주 영화 '백 투 더 퓨처' 개봉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상천외한 몰래 카메라를 마련했는데요.

마술쇼 무대에 쓰이는 교묘한 트릭을 활용해서 한 입 거리 음식을 단숨에 크게 만드는 영화 속 가상의 발명품을 재현해 사람들에게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한 겁니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기한 음식과 마술 같은 오븐 장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지금은 속임수에 불과하지만 미래에는 꼭 실현되었으면 하는 신기한 발명품이네요.

인형에게 시비 거는 강아지

쉬지 않고 주변을 맴도는 까만 강아지의 등쌀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 흰 강아지!

자세히 보니 진짜 강아지처럼 똑같이 만든 플라스틱 인형이었는데요.

이 사실을 모르는 듯한 까만 강아지!

"이래도 가만있을 거야! 덤벼! 덤벼!"

계속 시비도 걸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더 난리법석을 부립니다.

절대 움직일 리 없는 플라스틱 인형 앞에서 온갖 심술을 부리는 강아지!

엉뚱하고 순진무구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만남에서 헤어짐까지…‘아기 사슴 구조기’

작은 동물 한 마리를 조심스럽게 안고 초원으로 들어가는 남자!

동물의 정체는 바로 귀여운 아기 사슴입니다.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근에 사는 '다리우스' 씨는 지난봄, 이 아기 사슴을 구조하고 2주 동안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재활 과정과 일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구조 당시, 불편한 앞다리 때문에 어미를 쫓아가지 못하고 홀로 떨어져 있던 아기 사슴!

하지만, 남자의 정성 어린 보살핌과 그의 반려 동물들의 관심 덕분에 원래 가족 곁으로 돌아가 야생에서 생존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어미처럼 자신을 돌봐준 남자에게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슴!

함께 한 시간이 길지 않지만 서로 얼마나 정이 들었을지 알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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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영화 속 미래 발명품이 현실로? 외
    • 입력 2015-10-27 12:55:50
    • 수정2015-10-27 13:01:06
    뉴스 12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공상과학영화나 미래에서 볼법한 신기한 물건이 지금 현실에 나타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가상의 미래 발명품이 미국의 한 카페에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한 카페 직원이 손님들에게 야심 차게 개발한 메뉴를 권하는데요.

겉모습은 여느 과자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신 메뉴!

하지만 미니 오븐 같은 정체 모를 기계에 넣고 잠시 기다리자, 아까 봤던 동그란 과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갓 구운 피자 한 판이 떡하니 등장합니다.

유튜브 스타이자 괴짜 마술사로 유명한 '스튜어트 에지'가 지난주 영화 '백 투 더 퓨처' 개봉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상천외한 몰래 카메라를 마련했는데요.

마술쇼 무대에 쓰이는 교묘한 트릭을 활용해서 한 입 거리 음식을 단숨에 크게 만드는 영화 속 가상의 발명품을 재현해 사람들에게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한 겁니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기한 음식과 마술 같은 오븐 장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지금은 속임수에 불과하지만 미래에는 꼭 실현되었으면 하는 신기한 발명품이네요.

인형에게 시비 거는 강아지

쉬지 않고 주변을 맴도는 까만 강아지의 등쌀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 흰 강아지!

자세히 보니 진짜 강아지처럼 똑같이 만든 플라스틱 인형이었는데요.

이 사실을 모르는 듯한 까만 강아지!

"이래도 가만있을 거야! 덤벼! 덤벼!"

계속 시비도 걸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더 난리법석을 부립니다.

절대 움직일 리 없는 플라스틱 인형 앞에서 온갖 심술을 부리는 강아지!

엉뚱하고 순진무구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만남에서 헤어짐까지…‘아기 사슴 구조기’

작은 동물 한 마리를 조심스럽게 안고 초원으로 들어가는 남자!

동물의 정체는 바로 귀여운 아기 사슴입니다.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근에 사는 '다리우스' 씨는 지난봄, 이 아기 사슴을 구조하고 2주 동안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재활 과정과 일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구조 당시, 불편한 앞다리 때문에 어미를 쫓아가지 못하고 홀로 떨어져 있던 아기 사슴!

하지만, 남자의 정성 어린 보살핌과 그의 반려 동물들의 관심 덕분에 원래 가족 곁으로 돌아가 야생에서 생존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어미처럼 자신을 돌봐준 남자에게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슴!

함께 한 시간이 길지 않지만 서로 얼마나 정이 들었을지 알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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