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로 일자리 1,000개 창출
입력 2015.10.29 (07:39)
수정 2015.10.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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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100%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마무리되면 내년에 추가 재원없이 일자리 천 개가 추가로 창출됩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임금피크제에 합의한 대구 도시철도공사입니다.
직원 2천3백여 명 가운데 내년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은 25명.
이들의 임금을 최고 15% 줄이는 대신 절감된 임금으로 내년에 25명을 더 뽑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승활(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 "직원급여는 삭감돼 서운하겠지만 임금피크제 대상직원들과 같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재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정한 지방공기업은 142곳 가운데 95%인 135곳.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내년에 신규 일자리 천여 개가 생깁니다.
<인터뷰> 김석진(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 : "지역에는 지방공기업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거든요. 이번에 천개의 반듯한 새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자치부는 임금피크제 효과가 반드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채용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채용 실적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 경영 평가 때 감점을 주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100%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마무리되면 내년에 추가 재원없이 일자리 천 개가 추가로 창출됩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임금피크제에 합의한 대구 도시철도공사입니다.
직원 2천3백여 명 가운데 내년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은 25명.
이들의 임금을 최고 15% 줄이는 대신 절감된 임금으로 내년에 25명을 더 뽑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승활(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 "직원급여는 삭감돼 서운하겠지만 임금피크제 대상직원들과 같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재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정한 지방공기업은 142곳 가운데 95%인 135곳.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내년에 신규 일자리 천여 개가 생깁니다.
<인터뷰> 김석진(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 : "지역에는 지방공기업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거든요. 이번에 천개의 반듯한 새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자치부는 임금피크제 효과가 반드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채용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채용 실적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 경영 평가 때 감점을 주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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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로 일자리 1,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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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9 07:41:15
- 수정2015-10-29 08:43:23
<앵커 멘트>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100%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마무리되면 내년에 추가 재원없이 일자리 천 개가 추가로 창출됩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임금피크제에 합의한 대구 도시철도공사입니다.
직원 2천3백여 명 가운데 내년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은 25명.
이들의 임금을 최고 15% 줄이는 대신 절감된 임금으로 내년에 25명을 더 뽑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승활(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 "직원급여는 삭감돼 서운하겠지만 임금피크제 대상직원들과 같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재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정한 지방공기업은 142곳 가운데 95%인 135곳.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내년에 신규 일자리 천여 개가 생깁니다.
<인터뷰> 김석진(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 : "지역에는 지방공기업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거든요. 이번에 천개의 반듯한 새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자치부는 임금피크제 효과가 반드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채용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채용 실적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 경영 평가 때 감점을 주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100%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마무리되면 내년에 추가 재원없이 일자리 천 개가 추가로 창출됩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임금피크제에 합의한 대구 도시철도공사입니다.
직원 2천3백여 명 가운데 내년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은 25명.
이들의 임금을 최고 15% 줄이는 대신 절감된 임금으로 내년에 25명을 더 뽑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승활(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 "직원급여는 삭감돼 서운하겠지만 임금피크제 대상직원들과 같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재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정한 지방공기업은 142곳 가운데 95%인 135곳.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내년에 신규 일자리 천여 개가 생깁니다.
<인터뷰> 김석진(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 : "지역에는 지방공기업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거든요. 이번에 천개의 반듯한 새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자치부는 임금피크제 효과가 반드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채용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채용 실적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 경영 평가 때 감점을 주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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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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