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에스컬레이터 난간서 어린이 추락

입력 2015.10.29 (23:19) 수정 2015.10.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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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어린이가 다치는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아찔한 사고가 났는데요.

상행선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5살 난 어린이가 놀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손잡이가 신기한 듯 자꾸 잡아당기려 하는데 갑자기 몸이 휩쓸려 올라갑니다.

옆에 있던 어른이 급히 아이를 잡았지만 그만 손을 놓치고 맙니다.

아이는 좁은 틈으로 추락합니다.

아이의 이모인 것으로 전해진 여성이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설마 하는 사이, 순식간에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는데요,

이달 초 중국에서는 혼자 내려오던 네 살 배기 아이가 에스컬레이터 계단과 바닥 사이에 몸이 끼는 바람에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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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에스컬레이터 난간서 어린이 추락
    • 입력 2015-10-29 23:29:27
    • 수정2015-10-30 0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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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에서 어린이가 다치는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아찔한 사고가 났는데요.

상행선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5살 난 어린이가 놀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손잡이가 신기한 듯 자꾸 잡아당기려 하는데 갑자기 몸이 휩쓸려 올라갑니다.

옆에 있던 어른이 급히 아이를 잡았지만 그만 손을 놓치고 맙니다.

아이는 좁은 틈으로 추락합니다.

아이의 이모인 것으로 전해진 여성이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설마 하는 사이, 순식간에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는데요,

이달 초 중국에서는 혼자 내려오던 네 살 배기 아이가 에스컬레이터 계단과 바닥 사이에 몸이 끼는 바람에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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