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주말에도 추위 계속

입력 2015.10.30 (12:15) 수정 2015.10.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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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에도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린 뒤 오늘 아침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졌습니다.

철원은 영하 3.1도 춘천 영하 1.7도 등 내륙 곳곳이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서울도 영상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과 충주 지역에는 올가을 첫 서리도 관측됐습니다.

서울 지역의 첫 서리는 평년보다는 나흘, 지난해보다는 이틀 늦은 기록입니다.

한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져 서울은 11도, 광주와 대구는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3도, 서울은 영상 1도까지 떨어져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남부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온은 내일을 고비로 점차 올라 다음 주 월요일쯤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 지역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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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주말에도 추위 계속
    • 입력 2015-10-30 12:15:55
    • 수정2015-10-30 13:21:23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에도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린 뒤 오늘 아침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졌습니다.

철원은 영하 3.1도 춘천 영하 1.7도 등 내륙 곳곳이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서울도 영상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과 충주 지역에는 올가을 첫 서리도 관측됐습니다.

서울 지역의 첫 서리는 평년보다는 나흘, 지난해보다는 이틀 늦은 기록입니다.

한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져 서울은 11도, 광주와 대구는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3도, 서울은 영상 1도까지 떨어져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남부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온은 내일을 고비로 점차 올라 다음 주 월요일쯤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 지역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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