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태영 시즌 첫 형제 대결 ‘ 형이 웃었다’

입력 2015.11.01 (21:33) 수정 2015.11.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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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오리온의 문태종이 동생 문태영과의 시즌 첫 형제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보도에 문영규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태종이 동생 문태영을 앞에 두고 강렬한 덩크를 터뜨립니다.

이에 질세라, 문태영은 형 문태종을 제치고 골밑 레이업을 성공시킵니다.

3점슛 대결도 볼만했습니다.

문태종과 문태영은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접전을 펼쳤습니다.

시즌 첫 형제 맞대결은 형 문태종의 판정승이었습니다.

문태종은 오리온이 삼성을 93대 84로 이기는데 앞장섰습니다.

오리온은 16경기만에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 감독) : “정신적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즌 끝까지 마무리하는 그러면서 연승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동부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주성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이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신한은행이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해 국민은행을 한 점차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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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태종-태영 시즌 첫 형제 대결 ‘ 형이 웃었다’
    • 입력 2015-11-01 21:33:59
    • 수정2015-11-02 08:15:1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오리온의 문태종이 동생 문태영과의 시즌 첫 형제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보도에 문영규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태종이 동생 문태영을 앞에 두고 강렬한 덩크를 터뜨립니다.

이에 질세라, 문태영은 형 문태종을 제치고 골밑 레이업을 성공시킵니다.

3점슛 대결도 볼만했습니다.

문태종과 문태영은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접전을 펼쳤습니다.

시즌 첫 형제 맞대결은 형 문태종의 판정승이었습니다.

문태종은 오리온이 삼성을 93대 84로 이기는데 앞장섰습니다.

오리온은 16경기만에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 감독) : “정신적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즌 끝까지 마무리하는 그러면서 연승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동부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주성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이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신한은행이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해 국민은행을 한 점차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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