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유럽 정복! 챔스 안 부러운 e스포츠 열기
입력 2015.11.01 (21:34)
수정 2015.11.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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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e스포츠가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대회를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출동한 가족에, 직접 만든 캐릭터 의상을 입고, 캐나다에서 달려온 열성팬까지 있습니다.
<인터뷰> 킴 벤더(e스포츠 팬) : "우리는 축구를 보듯 함께 모여서 (e스포츠) 경기를 봐요. 우리에게는 (e스포츠가) 축구와 같은 것입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중석을 채운 e스포츠 팬은 파도타기 응원을 펼치고, 축구나 야구 경기를 보듯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했습니다.
<녹취>"쿠 타이거즈~ 쿠 타이거즈~"
프랑스 르 몽드와 영국 스카이뉴스 등 백여 매체의 취재 경쟁에 스무 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등 미디어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은 열기에 유럽의 중심에서 꽃피고 있는 e스포츠의 인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우리 선수들은 글로벌 스타로서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혁(SK텔레콤) : "우리나라가 이런 거(e스포츠)를 정말 잘 한다라는 거를 보여주는 것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점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지 10여 년, 어느새 e스포츠는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e스포츠가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대회를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출동한 가족에, 직접 만든 캐릭터 의상을 입고, 캐나다에서 달려온 열성팬까지 있습니다.
<인터뷰> 킴 벤더(e스포츠 팬) : "우리는 축구를 보듯 함께 모여서 (e스포츠) 경기를 봐요. 우리에게는 (e스포츠가) 축구와 같은 것입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중석을 채운 e스포츠 팬은 파도타기 응원을 펼치고, 축구나 야구 경기를 보듯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했습니다.
<녹취>"쿠 타이거즈~ 쿠 타이거즈~"
프랑스 르 몽드와 영국 스카이뉴스 등 백여 매체의 취재 경쟁에 스무 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등 미디어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은 열기에 유럽의 중심에서 꽃피고 있는 e스포츠의 인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우리 선수들은 글로벌 스타로서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혁(SK텔레콤) : "우리나라가 이런 거(e스포츠)를 정말 잘 한다라는 거를 보여주는 것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점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지 10여 년, 어느새 e스포츠는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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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유럽 정복! 챔스 안 부러운 e스포츠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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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1 21:36:22
- 수정2015-11-02 11:13:04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e스포츠가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대회를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출동한 가족에, 직접 만든 캐릭터 의상을 입고, 캐나다에서 달려온 열성팬까지 있습니다.
<인터뷰> 킴 벤더(e스포츠 팬) : "우리는 축구를 보듯 함께 모여서 (e스포츠) 경기를 봐요. 우리에게는 (e스포츠가) 축구와 같은 것입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중석을 채운 e스포츠 팬은 파도타기 응원을 펼치고, 축구나 야구 경기를 보듯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했습니다.
<녹취>"쿠 타이거즈~ 쿠 타이거즈~"
프랑스 르 몽드와 영국 스카이뉴스 등 백여 매체의 취재 경쟁에 스무 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등 미디어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은 열기에 유럽의 중심에서 꽃피고 있는 e스포츠의 인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우리 선수들은 글로벌 스타로서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혁(SK텔레콤) : "우리나라가 이런 거(e스포츠)를 정말 잘 한다라는 거를 보여주는 것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점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지 10여 년, 어느새 e스포츠는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e스포츠가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대회를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출동한 가족에, 직접 만든 캐릭터 의상을 입고, 캐나다에서 달려온 열성팬까지 있습니다.
<인터뷰> 킴 벤더(e스포츠 팬) : "우리는 축구를 보듯 함께 모여서 (e스포츠) 경기를 봐요. 우리에게는 (e스포츠가) 축구와 같은 것입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중석을 채운 e스포츠 팬은 파도타기 응원을 펼치고, 축구나 야구 경기를 보듯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했습니다.
<녹취>"쿠 타이거즈~ 쿠 타이거즈~"
프랑스 르 몽드와 영국 스카이뉴스 등 백여 매체의 취재 경쟁에 스무 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등 미디어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은 열기에 유럽의 중심에서 꽃피고 있는 e스포츠의 인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우리 선수들은 글로벌 스타로서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혁(SK텔레콤) : "우리나라가 이런 거(e스포츠)를 정말 잘 한다라는 거를 보여주는 것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점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지 10여 년, 어느새 e스포츠는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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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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