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아이유, 이번엔 가사 선정성 논란

입력 2015.11.06 (08:24) 수정 2015.11.06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처음으로 앨범 제작에 나섰던 가수 아이유 씨가 앨범 수록곡들로 인해 잇단 구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아이유 씨가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의 일부분을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에 이어 소설 속 캐릭터를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아이유 씨의 미니 앨범 수록곡 ‘제제’는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 5살 꼬마 제제를 아이유 씨만의 시각으로 작사한 곡인데요.

어제 해당 소설의 출판사가 이 곡의 가사와 아이유 씨의 인터뷰를 지적하며, 작가의 자전적 소설 속 인물이자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진 주인공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 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앨범에서 불거진 표절과 선정성 등 논란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침묵이 아닌 명쾌한 입장을 들려주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룹 빅마마 출신의 가수 박민혜 씨가 오는 12월, 첫 아이를 출산하며 엄마가 됩니다.

박민혜 씨는 지난 2010년 1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되는 것인데요.

박민혜 씨는 기다리던 아이를 갖게 돼 기뻐하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빅마마 멤버들이 만난 사진이 공개되며 빅마마의 재결합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빅마마 측은 아직 논의된 것은 없다며 재결합 소식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전 세계 49개국 팬들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슈퍼주니어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씨는 자신의 SNS에 “팬들이 모금을 해서 아프리카에 SJ School이 드디어 설립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학교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동안 슈퍼주니어 팬들은 꾸준히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었는데요.

뜻깊은 학교 설립을 통해 다시 한 번 기부활동에 앞장서는 훈훈한 팬 문화를 보여줬습니다.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그룹 엑소가 특별한 협업에 나섭니다.

엑소는 다음 달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소재를 바탕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멤버들이 출연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영화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영화와 스타가 연계된 콘텐츠 제작은 새로운 시도로, 10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는 ‘스타워즈’와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의 만남인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한중가요제’가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가요제는 가수 강타 씨와 이현주 아나운서가 중국의 아나운서들과 함께 사회를 맡았는데요.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이번 공연에는 임창정, 에일리, f(x) 등 11팀의 가수들이 참여해 중국 가수들과 화합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제17회 한중가요제는 29일 KBS1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아이유, 이번엔 가사 선정성 논란
    • 입력 2015-11-06 08:28:46
    • 수정2015-11-06 08:57:5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처음으로 앨범 제작에 나섰던 가수 아이유 씨가 앨범 수록곡들로 인해 잇단 구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아이유 씨가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의 일부분을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에 이어 소설 속 캐릭터를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아이유 씨의 미니 앨범 수록곡 ‘제제’는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 5살 꼬마 제제를 아이유 씨만의 시각으로 작사한 곡인데요.

어제 해당 소설의 출판사가 이 곡의 가사와 아이유 씨의 인터뷰를 지적하며, 작가의 자전적 소설 속 인물이자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진 주인공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 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앨범에서 불거진 표절과 선정성 등 논란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침묵이 아닌 명쾌한 입장을 들려주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룹 빅마마 출신의 가수 박민혜 씨가 오는 12월, 첫 아이를 출산하며 엄마가 됩니다.

박민혜 씨는 지난 2010년 1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되는 것인데요.

박민혜 씨는 기다리던 아이를 갖게 돼 기뻐하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빅마마 멤버들이 만난 사진이 공개되며 빅마마의 재결합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빅마마 측은 아직 논의된 것은 없다며 재결합 소식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전 세계 49개국 팬들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슈퍼주니어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씨는 자신의 SNS에 “팬들이 모금을 해서 아프리카에 SJ School이 드디어 설립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학교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동안 슈퍼주니어 팬들은 꾸준히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었는데요.

뜻깊은 학교 설립을 통해 다시 한 번 기부활동에 앞장서는 훈훈한 팬 문화를 보여줬습니다.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그룹 엑소가 특별한 협업에 나섭니다.

엑소는 다음 달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소재를 바탕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멤버들이 출연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영화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영화와 스타가 연계된 콘텐츠 제작은 새로운 시도로, 10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는 ‘스타워즈’와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의 만남인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한중가요제’가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가요제는 가수 강타 씨와 이현주 아나운서가 중국의 아나운서들과 함께 사회를 맡았는데요.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이번 공연에는 임창정, 에일리, f(x) 등 11팀의 가수들이 참여해 중국 가수들과 화합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제17회 한중가요제는 29일 KBS1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