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다자 정상외교 순방…경제 현안 논의

입력 2015.11.08 (21:03) 수정 2015.11.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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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G20과 에이펙 정상회의 등 다자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저성장과 고실업 등 세계 경제 현안의 해법을 논의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자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4일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주제로 15일과 16일 터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중소기업 지원 등 우리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21일부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 플러스 3, 동아시아정상회의,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아세안과 협력 강화, 북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녹취>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다자적 차원에서 경제, 지역 협력 및 안보 분야의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과 논의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청와대는 주요 참석 국가들과의 개별 정상회담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올 하반기 미국,중국,일본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다자 정상 외교로 우리 외교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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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다자 정상외교 순방…경제 현안 논의
    • 입력 2015-11-08 21:04:18
    • 수정2015-11-08 2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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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G20과 에이펙 정상회의 등 다자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저성장과 고실업 등 세계 경제 현안의 해법을 논의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자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4일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주제로 15일과 16일 터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중소기업 지원 등 우리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21일부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 플러스 3, 동아시아정상회의,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아세안과 협력 강화, 북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녹취>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다자적 차원에서 경제, 지역 협력 및 안보 분야의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과 논의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청와대는 주요 참석 국가들과의 개별 정상회담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올 하반기 미국,중국,일본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다자 정상 외교로 우리 외교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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