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의 신선한 활력소 ‘맞춤형 루키들 떴다!’

입력 2015.11.09 (21:51) 수정 2015.11.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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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배구에선 각 팀별로 취약점을 보완해주는 맞춤형 신인들이 등장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B손해보험의 황두연이 코트 구석을 찌르는 서브를 꽂아넣습니다.

특히, 수비가 약한 선수에게 목적타 서브를 넣는 정교함까지, 신인답지 않은 강심장을 가졌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B유니폼을 입은 황두연은 서브 부문에서 그로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서브가 약했던 KB손해보험으로선 황두연의 합류로 공격루트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황두연(KB손해보험 레프트) : "대학교 때부터 많은 반복적인 연습과 연구로 인해서(서브 에이스가)이렇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안정된 리시브가 장기인 삼성화재의 정동근은 임도헌 감독의 믿음을 받고 있는 신인입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우리카드의 나경복은 묵직한 스파이크로 선배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경복(우리카드 레프트) : "앞으로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거나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하고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전력의 안우재까지, 올시즌 프로배구는 새내기들의 조용한 반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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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의 신선한 활력소 ‘맞춤형 루키들 떴다!’
    • 입력 2015-11-09 21:52:41
    • 수정2015-11-09 2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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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배구에선 각 팀별로 취약점을 보완해주는 맞춤형 신인들이 등장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B손해보험의 황두연이 코트 구석을 찌르는 서브를 꽂아넣습니다.

특히, 수비가 약한 선수에게 목적타 서브를 넣는 정교함까지, 신인답지 않은 강심장을 가졌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B유니폼을 입은 황두연은 서브 부문에서 그로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서브가 약했던 KB손해보험으로선 황두연의 합류로 공격루트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황두연(KB손해보험 레프트) : "대학교 때부터 많은 반복적인 연습과 연구로 인해서(서브 에이스가)이렇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안정된 리시브가 장기인 삼성화재의 정동근은 임도헌 감독의 믿음을 받고 있는 신인입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우리카드의 나경복은 묵직한 스파이크로 선배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경복(우리카드 레프트) : "앞으로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거나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하고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전력의 안우재까지, 올시즌 프로배구는 새내기들의 조용한 반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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