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3만 원이면 5분 만에 백내장 수술”

입력 2015.11.10 (18:17) 수정 2015.1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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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가난 때문에 치료할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백내장 환자들이 가족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것도, 단돈 3만 원에 세상의 빛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네팔의 안과 의사, 산두크 루이트 씨가 지난 30년간 아시아와 아프리카 빈곤국을 돌며 약 12만 명의 백내장 환자들의 눈을 뜨게 해준 겁니다.

그의 특허 기술로 싼값에 쉽게 빈곤국의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그가 사용하는 재료는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70/1 값이지만 효과는 제대로입니다.

단 5분의 간단한 수술법으로 백내장을 고치는 이 의사의 성공률은 무려 98퍼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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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0 18:26:18
    • 수정2015-11-10 1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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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때문에 치료할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백내장 환자들이 가족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것도, 단돈 3만 원에 세상의 빛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네팔의 안과 의사, 산두크 루이트 씨가 지난 30년간 아시아와 아프리카 빈곤국을 돌며 약 12만 명의 백내장 환자들의 눈을 뜨게 해준 겁니다.

그의 특허 기술로 싼값에 쉽게 빈곤국의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그가 사용하는 재료는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70/1 값이지만 효과는 제대로입니다.

단 5분의 간단한 수술법으로 백내장을 고치는 이 의사의 성공률은 무려 98퍼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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