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일본 상반기 여행수지 ¥6천85억 흑자

입력 2015.11.11 (18:14) 수정 2015.11.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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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일본 재무성은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6천85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55년만에 여행수지가 연간기준 흑자를 달성한 뒤 흑자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유가로 재정난 우려가 높아진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으로 내년부터 국제시장에서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세계 3위의 외환 보유 국가가 외국에서 돈을 빌리겠다는 뜻으로 이렇게 되면 사우디의 부채 비율은 5년 안에 국내총생산의 50%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삼성물산이 호주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의 준공 시기를 지키지 못해 하루 16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소니의 베타맥스 포맷 비디오카세트가 출시 40년 만에 단종됩니다.

소니가 개발한 베타맥스는 일반 소비자에게 최초로 보급된 가정용 비디오 재생·녹화 포맷이었으나, 1976년 일본빅터가 비디오 홈 시스템, VHS를 내놓으면서 사양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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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경제] 일본 상반기 여행수지 ¥6천85억 흑자
    • 입력 2015-11-11 18:23:32
    • 수정2015-11-11 1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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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6천85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55년만에 여행수지가 연간기준 흑자를 달성한 뒤 흑자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유가로 재정난 우려가 높아진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으로 내년부터 국제시장에서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세계 3위의 외환 보유 국가가 외국에서 돈을 빌리겠다는 뜻으로 이렇게 되면 사우디의 부채 비율은 5년 안에 국내총생산의 50%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삼성물산이 호주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의 준공 시기를 지키지 못해 하루 16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소니의 베타맥스 포맷 비디오카세트가 출시 40년 만에 단종됩니다.

소니가 개발한 베타맥스는 일반 소비자에게 최초로 보급된 가정용 비디오 재생·녹화 포맷이었으나, 1976년 일본빅터가 비디오 홈 시스템, VHS를 내놓으면서 사양길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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