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수험생 위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데요.

연예계에도 시험에 응시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낸 스타들도 많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오늘이 바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입니다.

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됐는데요.

갓세븐 유겸, 여자친구 은하‧유주‧소원, 러블리즈 수정 등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수험생들을 위한 스타들의 따뜻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쓰에이 수지, 배우 최강희 씨 등은 스케치북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고 엑소 찬열 씨는 셀카 사진과 함께 귀여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그룹 에이핑크는 영상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습니다.

<녹취> 에이핑크(가수) : “결과보다는 그동안 열심히 했던 실력을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저희 에이핑크가 응원하겠습니다. 다 같이 파이팅 할까요? 하나, 둘, 셋 파이팅!”

수험생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배우 소지섭, 신민아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극과 극의 몸매를 가진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녹취> 소지섭(배우) : “시청자분들이 보는 내내 힐링을 하실 수 있는 드라마일 것 같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드라마 역할을 위해 소지섭 씨는 7kg을 감량했고 신민아 씨는 매일 3시간의 특수 분장을 감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녹취> 신민아(배우) : “저는 특수 분장을 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한 캐릭터인데 상대 배우인 소지섭 씨의 배려가 컸어요.”

새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는 16일 첫 방송됩니다.

배우 유승호 씨가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조선마술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승호, 고아라 씨를 더불어 연기파 배우 곽도원 씨, 조윤희 씨가 가세해 완성도 높은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녹취> 곽도원(배우) : “영화에서 보시다시피 치명적이고 여심과 남심을 같이 흔들고 무대 위에서 마술을 보여주는 그런 역할이고요.”

영화 ‘조선마술사’는 일본과 터키 등 4개국에 선 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국 내 극장 개봉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녹취> 유승호(배우) : “사실 영화가 부담이 돼요. 근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 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입니다.

그룹 투애니원이 1년 8개월만에 오는 21일 컴백합니다.

투애니원은 지난해 박봄 씨의 마약류 매수 및 밀반입 사건이 터지며 자숙과 함께 개별 활동에 매진해왔죠.

지난 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투애니원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는데요.

음원 유통 관계자들에 의해 이날 투애니원의 새 앨범이 발표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많은 팬들이 오랜 시간 투애니원의 컴백을 기다린 만큼 그녀들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