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자 스타들의 독특한 반전 이력

입력 2015.11.12 (08:28) 수정 2015.1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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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양한 재능으로 무장한 스타들의 이색 이력은 언제나 화제가 되는데요.

국제변호사부터 무협소설 작가까지 반전 이력을 가진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유재석 씨도 감탄한 미모의 소유자로 뮤직비디오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온 신인 여배우 서예지 씨.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특한 성교육 자격증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녹취> 서예지(배우) : “제가 원래 다산을 하고 싶어서 성에 대해서 잘 모르면 나중에 자녀들한테 못 알려줄까 봐 미리 성교육을 공부했는데, 생소한 단어들을 많이 접해서...”

앞으로 태어날 자녀들을 위해 벌써부터 공부를 하는 멋진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희정 씨는 이미지와 180도 다른 취미들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희정(배우) :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춤을 추는데) 저희 크루가 있어요. 춤을 같이 추는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는 되게 잘하는 언니들이에요.”

아역 배우 시절 귀여운 모습과 사극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르죠?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에 승마, 서핑, 디제잉, 바이크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활동적인 취미 생활이 김희정 씨의 완벽한 몸매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강소라 씨는 중학교 시절 인터넷에 무협소설을 연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취> 강소라(배우) : “중학생 때 무협지의 맛을 알게 됐죠. 너무 좋아해서 인터넷에 글도 올리고 한 커뮤니티에 (소설을)연재해서 ‘비연신검’ 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이건 중학생이 쓸 수 있는 필력이 아니다’고... 합치면 조회 수가 천 건은 넘었던 거 같아요.”

또 연예계 데뷔 전에는 사진 동호회 회원으로 출사를 나가곤 했다는데요.

하지만 당시에도 뛰어난 외모 탓에 동호회 회원들이 강소라 씨를 찍느라 바빴다고 하네요.

뭘 해도 될 사람이란 강소라 씨를 두고 있는 말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남주 씨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근무하게 됐지만, 공무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3개월 만에 사표를 썼고,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녀 가수로 데뷔했던 가수 이소은 씨, 2007년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의 로스쿨에 진학해 국제 변호사의 길을 걷는 등 ‘엄친딸’ 다운 행보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이소은 씨가 얼마 전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소은(가수) : “ICC라고 국제상업회의소가 있어요.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제기관인데 그 기관 뉴욕 지부에 제가 디렉터로 가게 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가수 활동을 접은 것은 아닌지 아쉬워했는데요.

하지만 이소은 씨는 음악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며 활동을 접은 것은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죠.

열심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 중인 이소은 씨, 또 좋은 음악으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여자 스타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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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2 08:50:58
    • 수정2015-11-12 0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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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양한 재능으로 무장한 스타들의 이색 이력은 언제나 화제가 되는데요.

국제변호사부터 무협소설 작가까지 반전 이력을 가진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유재석 씨도 감탄한 미모의 소유자로 뮤직비디오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온 신인 여배우 서예지 씨.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특한 성교육 자격증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녹취> 서예지(배우) : “제가 원래 다산을 하고 싶어서 성에 대해서 잘 모르면 나중에 자녀들한테 못 알려줄까 봐 미리 성교육을 공부했는데, 생소한 단어들을 많이 접해서...”

앞으로 태어날 자녀들을 위해 벌써부터 공부를 하는 멋진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희정 씨는 이미지와 180도 다른 취미들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희정(배우) :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춤을 추는데) 저희 크루가 있어요. 춤을 같이 추는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는 되게 잘하는 언니들이에요.”

아역 배우 시절 귀여운 모습과 사극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르죠?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에 승마, 서핑, 디제잉, 바이크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활동적인 취미 생활이 김희정 씨의 완벽한 몸매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강소라 씨는 중학교 시절 인터넷에 무협소설을 연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취> 강소라(배우) : “중학생 때 무협지의 맛을 알게 됐죠. 너무 좋아해서 인터넷에 글도 올리고 한 커뮤니티에 (소설을)연재해서 ‘비연신검’ 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이건 중학생이 쓸 수 있는 필력이 아니다’고... 합치면 조회 수가 천 건은 넘었던 거 같아요.”

또 연예계 데뷔 전에는 사진 동호회 회원으로 출사를 나가곤 했다는데요.

하지만 당시에도 뛰어난 외모 탓에 동호회 회원들이 강소라 씨를 찍느라 바빴다고 하네요.

뭘 해도 될 사람이란 강소라 씨를 두고 있는 말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남주 씨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근무하게 됐지만, 공무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3개월 만에 사표를 썼고,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녀 가수로 데뷔했던 가수 이소은 씨, 2007년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의 로스쿨에 진학해 국제 변호사의 길을 걷는 등 ‘엄친딸’ 다운 행보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이소은 씨가 얼마 전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소은(가수) : “ICC라고 국제상업회의소가 있어요.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제기관인데 그 기관 뉴욕 지부에 제가 디렉터로 가게 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가수 활동을 접은 것은 아닌지 아쉬워했는데요.

하지만 이소은 씨는 음악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며 활동을 접은 것은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죠.

열심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 중인 이소은 씨, 또 좋은 음악으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여자 스타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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