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아베, 위안부 문제 결단 내려야”
입력 2015.11.13 (09:38)
수정 2015.11.13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기 타결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의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기구 소속 회원사 등 8개 뉴스통신사 공동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자꾸 끌고 가는 것은 세계적인 정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피해 할머니들이 마흔 일곱 분밖에 남지 않아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일본 정부에게도 큰 역사적 부담이 되고 일본 미래세대에게도 큰 짐을 주는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가시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기구 소속 회원사 등 8개 뉴스통신사 공동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자꾸 끌고 가는 것은 세계적인 정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피해 할머니들이 마흔 일곱 분밖에 남지 않아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일본 정부에게도 큰 역사적 부담이 되고 일본 미래세대에게도 큰 짐을 주는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가시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아베, 위안부 문제 결단 내려야”
-
- 입력 2015-11-13 09:40:17
- 수정2015-11-13 10:01:11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기 타결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의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기구 소속 회원사 등 8개 뉴스통신사 공동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자꾸 끌고 가는 것은 세계적인 정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피해 할머니들이 마흔 일곱 분밖에 남지 않아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일본 정부에게도 큰 역사적 부담이 되고 일본 미래세대에게도 큰 짐을 주는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가시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기구 소속 회원사 등 8개 뉴스통신사 공동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자꾸 끌고 가는 것은 세계적인 정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피해 할머니들이 마흔 일곱 분밖에 남지 않아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일본 정부에게도 큰 역사적 부담이 되고 일본 미래세대에게도 큰 짐을 주는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가시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