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추돌 등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15.11.13 (09:37) 수정 2015.1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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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합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다치고, 승용차가 앞서가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등 밤 사이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고, 소방대원들이 차량 안에서 50대 여성을 구조해냅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도로에서 52살 장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버스전용차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 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차량 한 쪽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부산시 기장군 부울고속도로 일광 터널 입구에서 32살 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54살 황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화력본부 공사장에서 42살 김 모 씨가 작업 도중 감전돼 팔과 등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변전실에서 전선 연결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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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전복·추돌 등 교통사고 잇따라
    • 입력 2015-11-13 09:39:29
    • 수정2015-11-13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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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합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다치고, 승용차가 앞서가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등 밤 사이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고, 소방대원들이 차량 안에서 50대 여성을 구조해냅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도로에서 52살 장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버스전용차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 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차량 한 쪽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부산시 기장군 부울고속도로 일광 터널 입구에서 32살 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54살 황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화력본부 공사장에서 42살 김 모 씨가 작업 도중 감전돼 팔과 등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변전실에서 전선 연결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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