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년 세수 역대 최고 예상
입력 2015.11.13 (09:46)
수정 2015.1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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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경제가 내년에도 활기를 띠면서 세수도 6860억 유로, 우리 돈 85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독일 정부는 올해 모두 6,720억 유로, 우리 돈 836조 원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는 성장가도를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이같은 움직임 속에 세수도 꾸준히 증가해 내년에는 6,860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초 예상보다는 52억 유로 적긴 해도 역대 최고치입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은 내년에도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는 균형 재정 원칙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쇼이블레(연방재무장관) : "2015년도 흑자를 토대로 신규 부채 없이 2016년에도 균형 재정을 달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독일에 입국한 난민들을 지원하고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정부의 이같은 균형 재정 방침은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독일 경제가 내년에도 활기를 띠면서 세수도 6860억 유로, 우리 돈 85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독일 정부는 올해 모두 6,720억 유로, 우리 돈 836조 원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는 성장가도를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이같은 움직임 속에 세수도 꾸준히 증가해 내년에는 6,860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초 예상보다는 52억 유로 적긴 해도 역대 최고치입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은 내년에도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는 균형 재정 원칙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쇼이블레(연방재무장관) : "2015년도 흑자를 토대로 신규 부채 없이 2016년에도 균형 재정을 달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독일에 입국한 난민들을 지원하고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정부의 이같은 균형 재정 방침은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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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내년 세수 역대 최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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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3 09:48:10
- 수정2015-11-13 10:01:14
<앵커 멘트>
독일 경제가 내년에도 활기를 띠면서 세수도 6860억 유로, 우리 돈 85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독일 정부는 올해 모두 6,720억 유로, 우리 돈 836조 원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는 성장가도를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이같은 움직임 속에 세수도 꾸준히 증가해 내년에는 6,860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초 예상보다는 52억 유로 적긴 해도 역대 최고치입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은 내년에도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는 균형 재정 원칙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쇼이블레(연방재무장관) : "2015년도 흑자를 토대로 신규 부채 없이 2016년에도 균형 재정을 달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독일에 입국한 난민들을 지원하고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정부의 이같은 균형 재정 방침은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독일 경제가 내년에도 활기를 띠면서 세수도 6860억 유로, 우리 돈 85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독일 정부는 올해 모두 6,720억 유로, 우리 돈 836조 원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는 성장가도를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이같은 움직임 속에 세수도 꾸준히 증가해 내년에는 6,860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초 예상보다는 52억 유로 적긴 해도 역대 최고치입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은 내년에도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는 균형 재정 원칙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쇼이블레(연방재무장관) : "2015년도 흑자를 토대로 신규 부채 없이 2016년에도 균형 재정을 달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독일에 입국한 난민들을 지원하고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정부의 이같은 균형 재정 방침은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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