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악성 사이버 범죄 사범 2만6천여 명 검거
입력 2015.11.13 (19:16)
수정 2015.11.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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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각종 악성 사이버 범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 6천여 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10대에서 30대 사이로 젊은 연령층이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5대 악성 사이버 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6천8백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백여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 단속 과정에서 범죄 수익금 70억 3천만 원을 압수하고, 사기 피해자 천 6백여 명이 24억 원을 돌려받도록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만4천 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금융 사기가 5천9백여 건, 인터넷 도박 3천7백여 건, 음란물 2천3백여 건, 개인정보 침해 5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검거된 사이버 사범의 연령별 비율은 20대가 42%, 30대가 23%로 나타났고, 10대의 비율도 21%나 돼 젊은층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특별 단속에 이어,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는 사이버 도박을 집중 단속해 3차례 이상 도박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경찰이 각종 악성 사이버 범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 6천여 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10대에서 30대 사이로 젊은 연령층이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5대 악성 사이버 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6천8백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백여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 단속 과정에서 범죄 수익금 70억 3천만 원을 압수하고, 사기 피해자 천 6백여 명이 24억 원을 돌려받도록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만4천 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금융 사기가 5천9백여 건, 인터넷 도박 3천7백여 건, 음란물 2천3백여 건, 개인정보 침해 5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검거된 사이버 사범의 연령별 비율은 20대가 42%, 30대가 23%로 나타났고, 10대의 비율도 21%나 돼 젊은층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특별 단속에 이어,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는 사이버 도박을 집중 단속해 3차례 이상 도박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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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악성 사이버 범죄 사범 2만6천여 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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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3 19:19:59
- 수정2015-11-13 19:45:38
<앵커 멘트>
경찰이 각종 악성 사이버 범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 6천여 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10대에서 30대 사이로 젊은 연령층이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5대 악성 사이버 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6천8백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백여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 단속 과정에서 범죄 수익금 70억 3천만 원을 압수하고, 사기 피해자 천 6백여 명이 24억 원을 돌려받도록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만4천 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금융 사기가 5천9백여 건, 인터넷 도박 3천7백여 건, 음란물 2천3백여 건, 개인정보 침해 5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검거된 사이버 사범의 연령별 비율은 20대가 42%, 30대가 23%로 나타났고, 10대의 비율도 21%나 돼 젊은층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특별 단속에 이어,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는 사이버 도박을 집중 단속해 3차례 이상 도박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경찰이 각종 악성 사이버 범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 6천여 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10대에서 30대 사이로 젊은 연령층이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5대 악성 사이버 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해 2만6천8백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백여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 단속 과정에서 범죄 수익금 70억 3천만 원을 압수하고, 사기 피해자 천 6백여 명이 24억 원을 돌려받도록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만4천 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금융 사기가 5천9백여 건, 인터넷 도박 3천7백여 건, 음란물 2천3백여 건, 개인정보 침해 5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검거된 사이버 사범의 연령별 비율은 20대가 42%, 30대가 23%로 나타났고, 10대의 비율도 21%나 돼 젊은층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특별 단속에 이어,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는 사이버 도박을 집중 단속해 3차례 이상 도박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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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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