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라오스에 5대0 대승…6연승 질주
입력 2015.11.18 (06:20)
수정 2015.11.18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수평점] 라오스전 최고의 활약 선수는?
<앵커 멘트>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라오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최종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대표팀은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도 열일곱 경기로 늘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라오스와의 6차전.
슈틸리케호의 올해 마지막 A매치는 출발부터 좋았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석현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기성용이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추가골의 주인공도 기성용이었습니다.
전반 33분 정교한 왼발슛을 성공시켜 A매치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2분 뒤에는 절묘한 패스로 손흥민의 헤딩골을 돕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의 시원한 슈팅까지 골망을 흔들며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끝낸 슈틸리케호.
후반 손흥민이 한 골을 더 보태 라오스를 5대 0으로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리나라는 G조 1위를 굳건히 하며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또,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을 열일곱 경기로 늘리며 2015년을 뜻깊게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앵커 멘트>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라오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최종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대표팀은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도 열일곱 경기로 늘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라오스와의 6차전.
슈틸리케호의 올해 마지막 A매치는 출발부터 좋았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석현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기성용이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추가골의 주인공도 기성용이었습니다.
전반 33분 정교한 왼발슛을 성공시켜 A매치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2분 뒤에는 절묘한 패스로 손흥민의 헤딩골을 돕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의 시원한 슈팅까지 골망을 흔들며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끝낸 슈틸리케호.
후반 손흥민이 한 골을 더 보태 라오스를 5대 0으로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리나라는 G조 1위를 굳건히 하며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또,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을 열일곱 경기로 늘리며 2015년을 뜻깊게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슈틸리케호, 라오스에 5대0 대승…6연승 질주
-
- 입력 2015-11-18 06:21:02
- 수정2015-11-18 07:22:42
[선수평점] 라오스전 최고의 활약 선수는?
<앵커 멘트>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라오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최종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대표팀은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도 열일곱 경기로 늘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라오스와의 6차전.
슈틸리케호의 올해 마지막 A매치는 출발부터 좋았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석현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기성용이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추가골의 주인공도 기성용이었습니다.
전반 33분 정교한 왼발슛을 성공시켜 A매치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2분 뒤에는 절묘한 패스로 손흥민의 헤딩골을 돕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의 시원한 슈팅까지 골망을 흔들며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끝낸 슈틸리케호.
후반 손흥민이 한 골을 더 보태 라오스를 5대 0으로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리나라는 G조 1위를 굳건히 하며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또,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을 열일곱 경기로 늘리며 2015년을 뜻깊게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앵커 멘트>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라오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최종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대표팀은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도 열일곱 경기로 늘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라오스와의 6차전.
슈틸리케호의 올해 마지막 A매치는 출발부터 좋았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석현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기성용이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추가골의 주인공도 기성용이었습니다.
전반 33분 정교한 왼발슛을 성공시켜 A매치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2분 뒤에는 절묘한 패스로 손흥민의 헤딩골을 돕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의 시원한 슈팅까지 골망을 흔들며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끝낸 슈틸리케호.
후반 손흥민이 한 골을 더 보태 라오스를 5대 0으로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리나라는 G조 1위를 굳건히 하며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또, 한 해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신기록을 열일곱 경기로 늘리며 2015년을 뜻깊게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