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우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소송 휘말려
입력 2015.11.18 (08:24)
수정 2015.11.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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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연예계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이정재 씨의 억대 소송 관련 소식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사극 전문 배우인 최수종 씨의 이순신역 캐스팅 소식과 가수 싸이 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한 뉴스까지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1997년, ‘아들의 광고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며 자산가 A 씨에게 돈을 빌렸다고 하는데요.
또한, A씨는 3년 동안 총 1억 9천여만 원을 이정재 씨의 모친에게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지난 2005년 “이자가 포함된 약 2억 원 중 이정재 씨가 대신해 갚은 6천만 원 외에 나머지 돈을 받지 못 했다“며 그의 어머니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찰에 출석한 이정재 씨는 A 씨에게 ‘어머니의 남은 빚을 갚겠다’며 고소 취하를 부탁해 처벌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 씨는 “이정재 씨의 모친이 그 이후에도 1백만 원을 송금한 게 전부“라며 지난 4월 이들 모자를 상대로 법원에 대여금 지급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이정재 씨의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났을 때 대신해서 채무를 정리한 건 맞다“면서도 “이미 모두 변제가 끝난 사안“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한 A 씨가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채무를 인수한 것처럼 주장한데 대해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녹취> 이정재 소속사 관계자 : “지금 재판 중인 부분이라서 제가 따로 입장 드리기가 좀...”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다수의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최수종 씨가 이번에는 ‘이순신’으로 변신합니다.
바로 내년 3월 중 제작에 돌입하는 KBS와 중국 CCTV의 합작 드라마 '임진왜란1592'에서 인데요.
<녹취> 최수종 소속사 관계자 : “캐스팅이 된 건 사실이고요.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대본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수종 씨는 한산도 대첩 당시의 이순신 장군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사극 왕’ 최수종 씨의 이순신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역대 이순신을 맡아온 배우들의 과거 연기까지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녹취> 최민식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해 한국 영화 역대 관객수 1위에 오른 영화 <명량>에서 배우 최민식 씨가 연기한 이순신은 노년의 진중하고 중후한 면모와 함께, 인간의 고뇌에 대한 면모를 부각시켰는데요.
<녹취> 김명민 :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김명민 씨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의 이순신은 청년부터 노년까지 일대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작품으로 김명민 씨는 오랜 무명의 시간을 끝내고 ‘연기파 배우’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이순신을 연기한 김석훈 씨!
<녹취> 김석훈 : “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말고…”
드라마 <징비록> 속 배우 김석훈 씨는 강직하고 패기 넘치는 리더 이순신으로 완벽 변신했었는데요.
한 인물이지만 배우에 따라 다양하게 재해석 된 이순신.
과연 ‘사극의 왕’ 최수종 씨가 연기하는 이순신은 어떨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가수 싸이가 남성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한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한국판 표지 모델로 발탁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싸이는 최근 해당 패션지와 화보, 인터뷰, 메이킹 영상 등 표지 프로젝트 협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또한 싸이는 최근 자신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포스터를 통해 컴백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싸이의 새 앨범은 ‘강남 스타일’이후 3년 5개월 만이어서 더욱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연예계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이정재 씨의 억대 소송 관련 소식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사극 전문 배우인 최수종 씨의 이순신역 캐스팅 소식과 가수 싸이 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한 뉴스까지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1997년, ‘아들의 광고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며 자산가 A 씨에게 돈을 빌렸다고 하는데요.
또한, A씨는 3년 동안 총 1억 9천여만 원을 이정재 씨의 모친에게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지난 2005년 “이자가 포함된 약 2억 원 중 이정재 씨가 대신해 갚은 6천만 원 외에 나머지 돈을 받지 못 했다“며 그의 어머니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찰에 출석한 이정재 씨는 A 씨에게 ‘어머니의 남은 빚을 갚겠다’며 고소 취하를 부탁해 처벌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 씨는 “이정재 씨의 모친이 그 이후에도 1백만 원을 송금한 게 전부“라며 지난 4월 이들 모자를 상대로 법원에 대여금 지급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이정재 씨의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났을 때 대신해서 채무를 정리한 건 맞다“면서도 “이미 모두 변제가 끝난 사안“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한 A 씨가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채무를 인수한 것처럼 주장한데 대해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녹취> 이정재 소속사 관계자 : “지금 재판 중인 부분이라서 제가 따로 입장 드리기가 좀...”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다수의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최수종 씨가 이번에는 ‘이순신’으로 변신합니다.
바로 내년 3월 중 제작에 돌입하는 KBS와 중국 CCTV의 합작 드라마 '임진왜란1592'에서 인데요.
<녹취> 최수종 소속사 관계자 : “캐스팅이 된 건 사실이고요.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대본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수종 씨는 한산도 대첩 당시의 이순신 장군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사극 왕’ 최수종 씨의 이순신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역대 이순신을 맡아온 배우들의 과거 연기까지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녹취> 최민식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해 한국 영화 역대 관객수 1위에 오른 영화 <명량>에서 배우 최민식 씨가 연기한 이순신은 노년의 진중하고 중후한 면모와 함께, 인간의 고뇌에 대한 면모를 부각시켰는데요.
<녹취> 김명민 :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김명민 씨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의 이순신은 청년부터 노년까지 일대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작품으로 김명민 씨는 오랜 무명의 시간을 끝내고 ‘연기파 배우’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이순신을 연기한 김석훈 씨!
<녹취> 김석훈 : “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말고…”
드라마 <징비록> 속 배우 김석훈 씨는 강직하고 패기 넘치는 리더 이순신으로 완벽 변신했었는데요.
한 인물이지만 배우에 따라 다양하게 재해석 된 이순신.
과연 ‘사극의 왕’ 최수종 씨가 연기하는 이순신은 어떨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가수 싸이가 남성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한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한국판 표지 모델로 발탁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싸이는 최근 해당 패션지와 화보, 인터뷰, 메이킹 영상 등 표지 프로젝트 협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또한 싸이는 최근 자신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포스터를 통해 컴백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싸이의 새 앨범은 ‘강남 스타일’이후 3년 5개월 만이어서 더욱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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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연예계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이정재 씨의 억대 소송 관련 소식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사극 전문 배우인 최수종 씨의 이순신역 캐스팅 소식과 가수 싸이 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한 뉴스까지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1997년, ‘아들의 광고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며 자산가 A 씨에게 돈을 빌렸다고 하는데요.
또한, A씨는 3년 동안 총 1억 9천여만 원을 이정재 씨의 모친에게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지난 2005년 “이자가 포함된 약 2억 원 중 이정재 씨가 대신해 갚은 6천만 원 외에 나머지 돈을 받지 못 했다“며 그의 어머니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찰에 출석한 이정재 씨는 A 씨에게 ‘어머니의 남은 빚을 갚겠다’며 고소 취하를 부탁해 처벌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 씨는 “이정재 씨의 모친이 그 이후에도 1백만 원을 송금한 게 전부“라며 지난 4월 이들 모자를 상대로 법원에 대여금 지급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이정재 씨의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났을 때 대신해서 채무를 정리한 건 맞다“면서도 “이미 모두 변제가 끝난 사안“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한 A 씨가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채무를 인수한 것처럼 주장한데 대해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녹취> 이정재 소속사 관계자 : “지금 재판 중인 부분이라서 제가 따로 입장 드리기가 좀...”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다수의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최수종 씨가 이번에는 ‘이순신’으로 변신합니다.
바로 내년 3월 중 제작에 돌입하는 KBS와 중국 CCTV의 합작 드라마 '임진왜란1592'에서 인데요.
<녹취> 최수종 소속사 관계자 : “캐스팅이 된 건 사실이고요.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대본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수종 씨는 한산도 대첩 당시의 이순신 장군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사극 왕’ 최수종 씨의 이순신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역대 이순신을 맡아온 배우들의 과거 연기까지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녹취> 최민식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해 한국 영화 역대 관객수 1위에 오른 영화 <명량>에서 배우 최민식 씨가 연기한 이순신은 노년의 진중하고 중후한 면모와 함께, 인간의 고뇌에 대한 면모를 부각시켰는데요.
<녹취> 김명민 :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김명민 씨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의 이순신은 청년부터 노년까지 일대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작품으로 김명민 씨는 오랜 무명의 시간을 끝내고 ‘연기파 배우’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이순신을 연기한 김석훈 씨!
<녹취> 김석훈 : “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말고…”
드라마 <징비록> 속 배우 김석훈 씨는 강직하고 패기 넘치는 리더 이순신으로 완벽 변신했었는데요.
한 인물이지만 배우에 따라 다양하게 재해석 된 이순신.
과연 ‘사극의 왕’ 최수종 씨가 연기하는 이순신은 어떨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가수 싸이가 남성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한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한국판 표지 모델로 발탁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싸이는 최근 해당 패션지와 화보, 인터뷰, 메이킹 영상 등 표지 프로젝트 협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또한 싸이는 최근 자신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포스터를 통해 컴백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싸이의 새 앨범은 ‘강남 스타일’이후 3년 5개월 만이어서 더욱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연예계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이정재 씨의 억대 소송 관련 소식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사극 전문 배우인 최수종 씨의 이순신역 캐스팅 소식과 가수 싸이 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한 뉴스까지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1997년, ‘아들의 광고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며 자산가 A 씨에게 돈을 빌렸다고 하는데요.
또한, A씨는 3년 동안 총 1억 9천여만 원을 이정재 씨의 모친에게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지난 2005년 “이자가 포함된 약 2억 원 중 이정재 씨가 대신해 갚은 6천만 원 외에 나머지 돈을 받지 못 했다“며 그의 어머니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찰에 출석한 이정재 씨는 A 씨에게 ‘어머니의 남은 빚을 갚겠다’며 고소 취하를 부탁해 처벌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 씨는 “이정재 씨의 모친이 그 이후에도 1백만 원을 송금한 게 전부“라며 지난 4월 이들 모자를 상대로 법원에 대여금 지급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이정재 씨의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났을 때 대신해서 채무를 정리한 건 맞다“면서도 “이미 모두 변제가 끝난 사안“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한 A 씨가 이정재 씨가 어머니의 채무를 인수한 것처럼 주장한데 대해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녹취> 이정재 소속사 관계자 : “지금 재판 중인 부분이라서 제가 따로 입장 드리기가 좀...”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다수의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최수종 씨가 이번에는 ‘이순신’으로 변신합니다.
바로 내년 3월 중 제작에 돌입하는 KBS와 중국 CCTV의 합작 드라마 '임진왜란1592'에서 인데요.
<녹취> 최수종 소속사 관계자 : “캐스팅이 된 건 사실이고요.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대본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수종 씨는 한산도 대첩 당시의 이순신 장군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사극 왕’ 최수종 씨의 이순신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역대 이순신을 맡아온 배우들의 과거 연기까지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녹취> 최민식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해 한국 영화 역대 관객수 1위에 오른 영화 <명량>에서 배우 최민식 씨가 연기한 이순신은 노년의 진중하고 중후한 면모와 함께, 인간의 고뇌에 대한 면모를 부각시켰는데요.
<녹취> 김명민 :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김명민 씨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의 이순신은 청년부터 노년까지 일대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작품으로 김명민 씨는 오랜 무명의 시간을 끝내고 ‘연기파 배우’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이순신을 연기한 김석훈 씨!
<녹취> 김석훈 : “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말고…”
드라마 <징비록> 속 배우 김석훈 씨는 강직하고 패기 넘치는 리더 이순신으로 완벽 변신했었는데요.
한 인물이지만 배우에 따라 다양하게 재해석 된 이순신.
과연 ‘사극의 왕’ 최수종 씨가 연기하는 이순신은 어떨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가수 싸이가 남성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한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한국판 표지 모델로 발탁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싸이는 최근 해당 패션지와 화보, 인터뷰, 메이킹 영상 등 표지 프로젝트 협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또한 싸이는 최근 자신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포스터를 통해 컴백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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