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저를 믿나요?”…무슬림 안은 파리 외

입력 2015.11.19 (17:46) 수정 2015.11.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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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광장.

머플러로 눈을 가린 남자에게 한 사람씩 다가가 포옹을 합니다.

남자의 발 밑에 놓인 종이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무슬림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테러범이라고 하지만 저를 믿는다면 안아주세요.

그는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슬람교도가 테러리스트는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많은 파리 시민들이 청년을 안아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했습니다.

신비의 섬에서 ‘절벽 다이빙’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는 크로아티아의 비스 섬.

절벽 끝에 선 남자가 공중제비를 돌며 다이빙을 합니다.

콜롬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선수 올란도 듀크인데요.

세계를 여행하며 최고의 다이빙 장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자연보호 기념물로 지정된 블루케이브에서도 특별허가를 받아 다이빙을 선보였습니다.

결혼식 카메라맨이 된 반려견

동굴 속 푸른빛까지 어우러져서 신비롭네요.

하얀 눈이 뒤덮인 숲길을 뛰어가는 강아지.

도착한 곳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연인과 이들을 축하하는 가족들이 모여 있습니다.

미국의 한 주립공원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가족 같은 반려견에게 카메라맨의 역할을 맡겼는데요.

소형카메라를 강아지 등에 매달아서 결혼식 곳곳의 풍경이 강아지의 시선에서 실감나게 촬영됐습니다.

센스 있는 반려견 덕분에 부부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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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저를 믿나요?”…무슬림 안은 파리 외
    • 입력 2015-11-19 18:05:18
    • 수정2015-11-19 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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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광장.

머플러로 눈을 가린 남자에게 한 사람씩 다가가 포옹을 합니다.

남자의 발 밑에 놓인 종이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무슬림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테러범이라고 하지만 저를 믿는다면 안아주세요.

그는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슬람교도가 테러리스트는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많은 파리 시민들이 청년을 안아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했습니다.

신비의 섬에서 ‘절벽 다이빙’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는 크로아티아의 비스 섬.

절벽 끝에 선 남자가 공중제비를 돌며 다이빙을 합니다.

콜롬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선수 올란도 듀크인데요.

세계를 여행하며 최고의 다이빙 장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자연보호 기념물로 지정된 블루케이브에서도 특별허가를 받아 다이빙을 선보였습니다.

결혼식 카메라맨이 된 반려견

동굴 속 푸른빛까지 어우러져서 신비롭네요.

하얀 눈이 뒤덮인 숲길을 뛰어가는 강아지.

도착한 곳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연인과 이들을 축하하는 가족들이 모여 있습니다.

미국의 한 주립공원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가족 같은 반려견에게 카메라맨의 역할을 맡겼는데요.

소형카메라를 강아지 등에 매달아서 결혼식 곳곳의 풍경이 강아지의 시선에서 실감나게 촬영됐습니다.

센스 있는 반려견 덕분에 부부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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