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전태풍 잠재운 모비스의 ‘그림자 수비’

입력 2015.11.19 (21:47) 수정 2015.11.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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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올시즌 3번째 대결만에 KCC에 첫승을 거뒀습니다.

2년 차 김수찬이 그림자 수비를 펼치며 KCC 전태풍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2년차 가드 김수찬이 전태풍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전태풍은 최고의 테크니션다운 드리블로 김수찬을 따돌리고 득점을 올렸지만 그림자는 사라지지않았습니다.

빠른 발과 근성으로 전담 수비를 펼쳐 전태풍을 8득점으로 묶었습니다.

김수찬은 공격에서도 번개 같은 돌파와 거침없는 3점슛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마무리는 전준범이 맡았습니다.

빠른 속공과 3점슛, 어시스트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수찬부터 전준범까지 젊은 두 선수의 성장으로 모비스는 팀 리빌딩과 성적 모두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준범(모비스) : "팀에 궂은 일을 하는 선수가 없어서 제가 수비나 리바운드에 주력하려고 하는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22개의 어시스트가 말해주듯 팀 플레이가 돋보인 모비스는 올시즌 KCC에 첫승을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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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의 전태풍 잠재운 모비스의 ‘그림자 수비’
    • 입력 2015-11-19 21:47:38
    • 수정2015-11-19 2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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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올시즌 3번째 대결만에 KCC에 첫승을 거뒀습니다.

2년 차 김수찬이 그림자 수비를 펼치며 KCC 전태풍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2년차 가드 김수찬이 전태풍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전태풍은 최고의 테크니션다운 드리블로 김수찬을 따돌리고 득점을 올렸지만 그림자는 사라지지않았습니다.

빠른 발과 근성으로 전담 수비를 펼쳐 전태풍을 8득점으로 묶었습니다.

김수찬은 공격에서도 번개 같은 돌파와 거침없는 3점슛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마무리는 전준범이 맡았습니다.

빠른 속공과 3점슛, 어시스트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수찬부터 전준범까지 젊은 두 선수의 성장으로 모비스는 팀 리빌딩과 성적 모두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준범(모비스) : "팀에 궂은 일을 하는 선수가 없어서 제가 수비나 리바운드에 주력하려고 하는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22개의 어시스트가 말해주듯 팀 플레이가 돋보인 모비스는 올시즌 KCC에 첫승을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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