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9년…KBS 교향악단 700회 연주 기록

입력 2015.11.20 (07:22) 수정 2015.11.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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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교향악단이 오늘 국내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700회 정기연주회를 합니다.

창단 59년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는데요, 재도약을 꿈꾸는 KBS 교향악단.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국 교향악단의 역사를 개척해온 KBS교향악단이 오늘 저녁, 국내 최초로 700회 정기연주회를 합니다.

이를 계기로 재도약에 나서는 의미로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연주합니다.

<인터뷰> 요엘 레비(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 "이제 시작입니다. KBS교향악단을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1956년 40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KBS교향악단은 국립교향악단 시절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교향악단을 보기 어렵던 시절, 방송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전하고, 88서울올림픽과 남북 합동공연 등 역사적 현장을 지켰습니다.

또 세계적인 지휘자, 연주자와 협연하며 국내 연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전용우(KBS교향악단 악장) : "KBS 하면, 국립교향악단의 전통을 잇는 국가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저희가 자부심도 있었고..."

오늘 KBS교향악단 700회 정기연주회는 KBS 클래식FM과 모바일 앱으로 생중계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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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59년…KBS 교향악단 700회 연주 기록
    • 입력 2015-11-20 07:24:09
    • 수정2015-11-20 0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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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교향악단이 오늘 국내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700회 정기연주회를 합니다.

창단 59년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는데요, 재도약을 꿈꾸는 KBS 교향악단.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국 교향악단의 역사를 개척해온 KBS교향악단이 오늘 저녁, 국내 최초로 700회 정기연주회를 합니다.

이를 계기로 재도약에 나서는 의미로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연주합니다.

<인터뷰> 요엘 레비(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 "이제 시작입니다. KBS교향악단을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1956년 40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KBS교향악단은 국립교향악단 시절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교향악단을 보기 어렵던 시절, 방송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전하고, 88서울올림픽과 남북 합동공연 등 역사적 현장을 지켰습니다.

또 세계적인 지휘자, 연주자와 협연하며 국내 연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전용우(KBS교향악단 악장) : "KBS 하면, 국립교향악단의 전통을 잇는 국가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저희가 자부심도 있었고..."

오늘 KBS교향악단 700회 정기연주회는 KBS 클래식FM과 모바일 앱으로 생중계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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