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세일데이’ 시작…26일 동안 대규모 할인

입력 2015.11.20 (12:19) 수정 2015.11.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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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 주도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이번엔 유통업계에서 마련한 할인행사, K-세일데이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내 72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할인 대상과 품목을 대폭 늘렸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통사와 제조사를 망라하는 대형 할인행사, K-세일 데이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6일 동안 열리는 'K-세일 데이'에 72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백화점 6곳과 대형마트 4곳, 온라인쇼핑 12개 업체와 전문소매점인 전자랜드와 롯데하이마트가 최대 90%까지 할인에 들어갑니다.

세일이 계속된 백화점 등은 그동안의 할인 행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할인율과 할인품목을 확대하고,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 올해부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제일모직도 새롭게 참여합니다.

특히 전자제품은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7개 인기제품 외에도 에어컨과 카메라가 할인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도 오는 27일부터 세일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K-세일 데이는 지난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이어가고, 이달 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업계에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K-세일 데이의 참여기업과 행사 품목,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연관 기사]

☞ K-세일 데이 참여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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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세일데이’ 시작…26일 동안 대규모 할인
    • 입력 2015-11-20 12:22:52
    • 수정2015-11-20 13:36:21
    뉴스 12
<앵커 멘트>

정부 주도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이번엔 유통업계에서 마련한 할인행사, K-세일데이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내 72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할인 대상과 품목을 대폭 늘렸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통사와 제조사를 망라하는 대형 할인행사, K-세일 데이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6일 동안 열리는 'K-세일 데이'에 72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백화점 6곳과 대형마트 4곳, 온라인쇼핑 12개 업체와 전문소매점인 전자랜드와 롯데하이마트가 최대 90%까지 할인에 들어갑니다.

세일이 계속된 백화점 등은 그동안의 할인 행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할인율과 할인품목을 확대하고,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 올해부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제일모직도 새롭게 참여합니다.

특히 전자제품은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7개 인기제품 외에도 에어컨과 카메라가 할인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도 오는 27일부터 세일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K-세일 데이는 지난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이어가고, 이달 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업계에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K-세일 데이의 참여기업과 행사 품목,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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