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남북, 오는 26일 당국 회담 실무 접촉 합의 외

남북이 오는 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실무접촉에서는 당국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 형식, 의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부 “北 인권 결의안 유엔위원회 채택 환영”

정부는 제70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은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대 특혜’ 박범훈 前 수석 징역 3년 선고

중앙대 역점사업 추진과정에서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대해 법원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박 전 수석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원순 시장 아들 증인 불출석…다음 달 재소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 씨의 병역 의혹을 유포해 기소된 의사 등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주신 씨가 불출석해 다음 달 22일 재출석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 측은 검찰과 병무청이 병역 의혹을 허위로 판정한 만큼 재검사를 받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난달 세계 기온 관측 사상 최고

미국 국립대기해양청은 지난달 전 세계 평균 기온이 14.98도로 기온 관측을 시작한 1880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기온도 사상 최고를 기록해 올해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