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판 이유식 소비 1위

입력 2015.11.23 (12:51) 수정 2015.11.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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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엄마들은 편리함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시판 이유식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리포트>

당근과 완두콩 등 각종 채소와 과일로 만들어진 시판 이유식은 프랑스 엄마들에게 인기입니다.

<녹취> 소비자 : "집에서 요리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여줘서 좋습니다."

프랑스의 시판 이유식 사랑은 유럽내에서 최고인데요,

아이 한 명이 1년에 평균 50kg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부분 맛이 비슷한 시판 이유식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녹취> 자크(영양학자) : "시판되는 이유식은 모두 맛이 유사합니다. 식감도 비슷비슷해서 아기들의 입맛을 획일화 시킬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에 익숙한 아이는 성장 후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아이에게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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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시판 이유식 소비 1위
    • 입력 2015-11-23 12:53:45
    • 수정2015-11-23 13:02:23
    뉴스 12
<앵커 멘트>

프랑스 엄마들은 편리함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시판 이유식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리포트>

당근과 완두콩 등 각종 채소와 과일로 만들어진 시판 이유식은 프랑스 엄마들에게 인기입니다.

<녹취> 소비자 : "집에서 요리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여줘서 좋습니다."

프랑스의 시판 이유식 사랑은 유럽내에서 최고인데요,

아이 한 명이 1년에 평균 50kg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부분 맛이 비슷한 시판 이유식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녹취> 자크(영양학자) : "시판되는 이유식은 모두 맛이 유사합니다. 식감도 비슷비슷해서 아기들의 입맛을 획일화 시킬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에 익숙한 아이는 성장 후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아이에게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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