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천여 명 조문…오늘 장례위 구성

입력 2015.11.24 (06:01) 수정 2015.11.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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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오늘도 정계와 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사흘째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성호 기자. 밤새 조문 행렬이 계속됐죠?

<리포트>

네,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을 배웅하려는 발길은 밤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유족들은 밤새 조문객들을 맞았는데요.

이른 시각이라 지금은 빈소를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날이 밝으면 다시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고인의 서거를 애도하는 정관계와 재계 인사들, 시민들이 대거 빈소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9천3백여 명이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이틀 동안 빈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모두 만2천여명에 달합니다.

모레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식과 관련해 정부도 최대한 예우를 갖추기로 하고, 장례위원회 규모와 위원 선정에 대해 유족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총리가 맡고 부위원장은 6명 이내로 해, 오늘 장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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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2천여 명 조문…오늘 장례위 구성
    • 입력 2015-11-24 06:03:05
    • 수정2015-11-24 0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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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오늘도 정계와 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사흘째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성호 기자. 밤새 조문 행렬이 계속됐죠?

<리포트>

네,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을 배웅하려는 발길은 밤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유족들은 밤새 조문객들을 맞았는데요.

이른 시각이라 지금은 빈소를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날이 밝으면 다시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고인의 서거를 애도하는 정관계와 재계 인사들, 시민들이 대거 빈소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9천3백여 명이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이틀 동안 빈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모두 만2천여명에 달합니다.

모레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식과 관련해 정부도 최대한 예우를 갖추기로 하고, 장례위원회 규모와 위원 선정에 대해 유족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총리가 맡고 부위원장은 6명 이내로 해, 오늘 장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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