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반 초겨울 추위…강원 최고 50㎝ 폭설
입력 2015.11.24 (06:38)
수정 2015.11.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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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에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오늘 낮부터 최고 50cm의 큰 눈이 오고, 갈수록 추워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기온도 영하로 뚝 떨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 금요일에는 영하 5도 가까이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엘니뇨의 영향으로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에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오늘 낮부터 최고 50cm의 큰 눈이 오고, 갈수록 추워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기온도 영하로 뚝 떨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 금요일에는 영하 5도 가까이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엘니뇨의 영향으로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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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후반 초겨울 추위…강원 최고 50㎝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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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4 06:41:28
- 수정2015-11-24 07:25:10
<앵커 멘트>
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에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오늘 낮부터 최고 50cm의 큰 눈이 오고, 갈수록 추워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기온도 영하로 뚝 떨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 금요일에는 영하 5도 가까이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엘니뇨의 영향으로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에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오늘 낮부터 최고 50cm의 큰 눈이 오고, 갈수록 추워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기온도 영하로 뚝 떨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 금요일에는 영하 5도 가까이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엘니뇨의 영향으로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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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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