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함께 파괴”…파리 테러 후 첫 美·佛 정상회담
입력 2015.11.25 (06:08)
수정 2015.11.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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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함께 파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이후 처음 갖는 정상회담, 양국 정상의 논의는 IS 격퇴에 맞춰졌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우리는 승리하고 IS는 패배할 것입니다 프랑스 같은 우방과 함께 미국은 지속해서 최상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입니다"
<녹취> 프랑수아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공습과 감시를 강화하고 상호 정보 공유도 확대할 것입니다"
'IS 파괴'라는 표현을 동원해 굳은 의지를 나타낸 양 정상은 특히,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IS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와 관련해서는 터키는 영토와 영공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온건 시리아 반군이 아니라 IS 공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난민 거부 기류와 관련해, 유럽 우방들과 함께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검증 수단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내일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모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함께 파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이후 처음 갖는 정상회담, 양국 정상의 논의는 IS 격퇴에 맞춰졌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우리는 승리하고 IS는 패배할 것입니다 프랑스 같은 우방과 함께 미국은 지속해서 최상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입니다"
<녹취> 프랑수아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공습과 감시를 강화하고 상호 정보 공유도 확대할 것입니다"
'IS 파괴'라는 표현을 동원해 굳은 의지를 나타낸 양 정상은 특히,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IS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와 관련해서는 터키는 영토와 영공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온건 시리아 반군이 아니라 IS 공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난민 거부 기류와 관련해, 유럽 우방들과 함께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검증 수단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내일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모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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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함께 파괴”…파리 테러 후 첫 美·佛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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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06:10:38
- 수정2015-11-25 06: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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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함께 파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이후 처음 갖는 정상회담, 양국 정상의 논의는 IS 격퇴에 맞춰졌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우리는 승리하고 IS는 패배할 것입니다 프랑스 같은 우방과 함께 미국은 지속해서 최상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입니다"
<녹취> 프랑수아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공습과 감시를 강화하고 상호 정보 공유도 확대할 것입니다"
'IS 파괴'라는 표현을 동원해 굳은 의지를 나타낸 양 정상은 특히,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IS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와 관련해서는 터키는 영토와 영공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온건 시리아 반군이 아니라 IS 공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난민 거부 기류와 관련해, 유럽 우방들과 함께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검증 수단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내일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모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함께 파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이후 처음 갖는 정상회담, 양국 정상의 논의는 IS 격퇴에 맞춰졌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우리는 승리하고 IS는 패배할 것입니다 프랑스 같은 우방과 함께 미국은 지속해서 최상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입니다"
<녹취> 프랑수아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공습과 감시를 강화하고 상호 정보 공유도 확대할 것입니다"
'IS 파괴'라는 표현을 동원해 굳은 의지를 나타낸 양 정상은 특히,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IS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와 관련해서는 터키는 영토와 영공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온건 시리아 반군이 아니라 IS 공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난민 거부 기류와 관련해, 유럽 우방들과 함께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검증 수단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내일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모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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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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