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해도 너무한 경찰… 할머니에게 이러다니! 외
입력 2015.11.25 (12:50)
수정 2015.11.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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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64세 흑인 할머니가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음주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한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는데요.
체포 영상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해도 너무한 경찰… 할머니에게 이러다니!
미국의 한 도로, 경찰이 흑인 할머니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하며 다가가는데요
<녹취> "(면허증과 보험서류 보여주세요) 네 알겠어요"
경찰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지만 긴 숨을 쉬기 어려운 할머니는 음주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하는데요.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하자 경찰은 할머니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한발로 서있기 줄맞춰 걷기 등 각종 음주 테스트를 시킵니다.
할머니가 경찰의 요구를 모두 이행했지만 경찰은 다시 음주 측정을 시도합니다.
<녹취> "멈췄다 불었다 하지 마세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부세요."
하지만 이번에도 제대로 측정기를 불지 못하는데요.
음주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자 경찰은 무력으로 할머리를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팔을 과격하게 뒤로 꺾고 수갑을 채우려 하지만 할머니의 팔이 꺾이지 않자 경찰은 할머니의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까지 발사하는데요.
결국 할머니는 경찰에 강제로 연행돼 갑니다.
이 현장은 경찰 몸에 부착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할머니를 체포 불응 등으로 기소했던 검사도 이 영상을 본 뒤 할머니의 혐의를 낮췄지만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둑 꼼짝 마” 이색 캠페인
사람들이 오가는 도심 광장 한복판에 누군가 두고 간 최신형 자전거가 눈에 띄는데요.
이때 한 남자가 슬그머니 다가와 자전거를 훔쳐 가려고합니다.
그 순간, 마치 폭죽처럼 빨간색 염료가 터지고 트럭 짐칸에 숨어있던 악단이 모습을 드러내며 도망가는 그를 향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합니다.
스포츠 대회처럼 타이머까지 동원한 이 엉뚱한 절도 발각 현장은 한 자전거 잡지사가 기획한 몰래 카메라 캠페인인데요.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지만 그만큼 관련 도난 사건도 빈번한 이탈리아 로마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리고 체코 프라하 시와 협력해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위해 이 캠페인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맨몸 스턴트맨’의 고공 낙하
수백 미터 상공의 열기구 밖으로 낙하산 배낭을 던져 버리는 남자!
안전 장비를 갖춘 동료들과 다르게 그저 맨몸으로 까마득한 창공을 향해 뛰어내립니다.
낙하산을 펴야 하는 높이에 닿기 전까지 서로를 연결하는 안전 로프와 고리를 신속하게 채운 뒤, 함께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극한의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했습니다.
엄청난 하강 속도 속에서 한 몸처럼 서로를 연결한 두 스턴트맨!
무사히 낙하산을 펼쳐 착륙하는데요.
함부로 시도할 수 없는 도전에 나선 이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엄두도 못 낼 도전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미국에서 64세 흑인 할머니가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음주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한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는데요.
체포 영상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해도 너무한 경찰… 할머니에게 이러다니!
미국의 한 도로, 경찰이 흑인 할머니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하며 다가가는데요
<녹취> "(면허증과 보험서류 보여주세요) 네 알겠어요"
경찰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지만 긴 숨을 쉬기 어려운 할머니는 음주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하는데요.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하자 경찰은 할머니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한발로 서있기 줄맞춰 걷기 등 각종 음주 테스트를 시킵니다.
할머니가 경찰의 요구를 모두 이행했지만 경찰은 다시 음주 측정을 시도합니다.
<녹취> "멈췄다 불었다 하지 마세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부세요."
하지만 이번에도 제대로 측정기를 불지 못하는데요.
음주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자 경찰은 무력으로 할머리를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팔을 과격하게 뒤로 꺾고 수갑을 채우려 하지만 할머니의 팔이 꺾이지 않자 경찰은 할머니의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까지 발사하는데요.
결국 할머니는 경찰에 강제로 연행돼 갑니다.
이 현장은 경찰 몸에 부착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할머니를 체포 불응 등으로 기소했던 검사도 이 영상을 본 뒤 할머니의 혐의를 낮췄지만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둑 꼼짝 마” 이색 캠페인
사람들이 오가는 도심 광장 한복판에 누군가 두고 간 최신형 자전거가 눈에 띄는데요.
이때 한 남자가 슬그머니 다가와 자전거를 훔쳐 가려고합니다.
그 순간, 마치 폭죽처럼 빨간색 염료가 터지고 트럭 짐칸에 숨어있던 악단이 모습을 드러내며 도망가는 그를 향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합니다.
스포츠 대회처럼 타이머까지 동원한 이 엉뚱한 절도 발각 현장은 한 자전거 잡지사가 기획한 몰래 카메라 캠페인인데요.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지만 그만큼 관련 도난 사건도 빈번한 이탈리아 로마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리고 체코 프라하 시와 협력해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위해 이 캠페인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맨몸 스턴트맨’의 고공 낙하
수백 미터 상공의 열기구 밖으로 낙하산 배낭을 던져 버리는 남자!
안전 장비를 갖춘 동료들과 다르게 그저 맨몸으로 까마득한 창공을 향해 뛰어내립니다.
낙하산을 펴야 하는 높이에 닿기 전까지 서로를 연결하는 안전 로프와 고리를 신속하게 채운 뒤, 함께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극한의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했습니다.
엄청난 하강 속도 속에서 한 몸처럼 서로를 연결한 두 스턴트맨!
무사히 낙하산을 펼쳐 착륙하는데요.
함부로 시도할 수 없는 도전에 나선 이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엄두도 못 낼 도전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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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2:52:17
- 수정2015-11-25 13:11:55

<앵커 멘트>
미국에서 64세 흑인 할머니가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음주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한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는데요.
체포 영상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해도 너무한 경찰… 할머니에게 이러다니!
미국의 한 도로, 경찰이 흑인 할머니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하며 다가가는데요
<녹취> "(면허증과 보험서류 보여주세요) 네 알겠어요"
경찰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지만 긴 숨을 쉬기 어려운 할머니는 음주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하는데요.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못하자 경찰은 할머니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한발로 서있기 줄맞춰 걷기 등 각종 음주 테스트를 시킵니다.
할머니가 경찰의 요구를 모두 이행했지만 경찰은 다시 음주 측정을 시도합니다.
<녹취> "멈췄다 불었다 하지 마세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부세요."
하지만 이번에도 제대로 측정기를 불지 못하는데요.
음주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자 경찰은 무력으로 할머리를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팔을 과격하게 뒤로 꺾고 수갑을 채우려 하지만 할머니의 팔이 꺾이지 않자 경찰은 할머니의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까지 발사하는데요.
결국 할머니는 경찰에 강제로 연행돼 갑니다.
이 현장은 경찰 몸에 부착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할머니를 체포 불응 등으로 기소했던 검사도 이 영상을 본 뒤 할머니의 혐의를 낮췄지만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둑 꼼짝 마” 이색 캠페인
사람들이 오가는 도심 광장 한복판에 누군가 두고 간 최신형 자전거가 눈에 띄는데요.
이때 한 남자가 슬그머니 다가와 자전거를 훔쳐 가려고합니다.
그 순간, 마치 폭죽처럼 빨간색 염료가 터지고 트럭 짐칸에 숨어있던 악단이 모습을 드러내며 도망가는 그를 향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합니다.
스포츠 대회처럼 타이머까지 동원한 이 엉뚱한 절도 발각 현장은 한 자전거 잡지사가 기획한 몰래 카메라 캠페인인데요.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지만 그만큼 관련 도난 사건도 빈번한 이탈리아 로마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리고 체코 프라하 시와 협력해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위해 이 캠페인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맨몸 스턴트맨’의 고공 낙하
수백 미터 상공의 열기구 밖으로 낙하산 배낭을 던져 버리는 남자!
안전 장비를 갖춘 동료들과 다르게 그저 맨몸으로 까마득한 창공을 향해 뛰어내립니다.
낙하산을 펴야 하는 높이에 닿기 전까지 서로를 연결하는 안전 로프와 고리를 신속하게 채운 뒤, 함께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극한의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했습니다.
엄청난 하강 속도 속에서 한 몸처럼 서로를 연결한 두 스턴트맨!
무사히 낙하산을 펼쳐 착륙하는데요.
함부로 시도할 수 없는 도전에 나선 이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엄두도 못 낼 도전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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