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생계난에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 급증

입력 2015.11.25 (16:02) 수정 2015.11.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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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정해진 수급시기보다 1~5년 일찍 연금을 받는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가 지난 8월 기준 46만 9천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18만 5천 명과 비교해 2.5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수급 시기를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씩 깎이지만 중년 실직자들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조기 연금을 미리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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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생계난에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 급증
    • 입력 2015-11-25 16:07:22
    • 수정2015-11-25 16:15:02
    오늘의 경제
국민연금공단은 정해진 수급시기보다 1~5년 일찍 연금을 받는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가 지난 8월 기준 46만 9천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18만 5천 명과 비교해 2.5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수급 시기를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씩 깎이지만 중년 실직자들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조기 연금을 미리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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