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어린이들 축구로 하나 돼요!
입력 2015.11.30 (06:53)
수정 2015.11.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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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구 교실이 열렸습니다.
축구를 매개체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교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이 둥글게 모여 준비운동을 합니다.
추운 날씨에 굳은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공을 다루입니다.
공을 잡고 구르기도 하고, 선수처럼 공을 몰고 드리블.
한 명씩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려보입니다.
<인터뷰> 강세라(7살) : "골키퍼를 했는데, 3개 막아서 좋았어요."
신나게 축구를 즐긴 어린이들은 11개국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가정의 어린이들 80여 명.
창원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결혼 이민자와 내국인 가족을 초청해 축구교실을 열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1:1 친구맺기를 하는 등 다름을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재윤(10살) : "친구들이랑 팀을 만들어서 축구도 하고 이기니까 재밌어요."
축구교실은 조광래 축구재단이 재능기부를 해 어린이들을 지도했습니다.
<인터뷰> 정점자(법무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 "운동 경기를 통해서 이민자 가족과 내국인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창원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내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구 교실이 열렸습니다.
축구를 매개체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교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이 둥글게 모여 준비운동을 합니다.
추운 날씨에 굳은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공을 다루입니다.
공을 잡고 구르기도 하고, 선수처럼 공을 몰고 드리블.
한 명씩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려보입니다.
<인터뷰> 강세라(7살) : "골키퍼를 했는데, 3개 막아서 좋았어요."
신나게 축구를 즐긴 어린이들은 11개국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가정의 어린이들 80여 명.
창원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결혼 이민자와 내국인 가족을 초청해 축구교실을 열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1:1 친구맺기를 하는 등 다름을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재윤(10살) : "친구들이랑 팀을 만들어서 축구도 하고 이기니까 재밌어요."
축구교실은 조광래 축구재단이 재능기부를 해 어린이들을 지도했습니다.
<인터뷰> 정점자(법무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 "운동 경기를 통해서 이민자 가족과 내국인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창원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내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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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 축구로 하나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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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30 06:55:49
- 수정2015-11-30 08:47:32
![](/data/news/2015/11/30/3190321_360.jpg)
<앵커 멘트>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구 교실이 열렸습니다.
축구를 매개체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교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이 둥글게 모여 준비운동을 합니다.
추운 날씨에 굳은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공을 다루입니다.
공을 잡고 구르기도 하고, 선수처럼 공을 몰고 드리블.
한 명씩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려보입니다.
<인터뷰> 강세라(7살) : "골키퍼를 했는데, 3개 막아서 좋았어요."
신나게 축구를 즐긴 어린이들은 11개국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가정의 어린이들 80여 명.
창원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결혼 이민자와 내국인 가족을 초청해 축구교실을 열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1:1 친구맺기를 하는 등 다름을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재윤(10살) : "친구들이랑 팀을 만들어서 축구도 하고 이기니까 재밌어요."
축구교실은 조광래 축구재단이 재능기부를 해 어린이들을 지도했습니다.
<인터뷰> 정점자(법무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 "운동 경기를 통해서 이민자 가족과 내국인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창원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내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구 교실이 열렸습니다.
축구를 매개체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교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이 둥글게 모여 준비운동을 합니다.
추운 날씨에 굳은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공을 다루입니다.
공을 잡고 구르기도 하고, 선수처럼 공을 몰고 드리블.
한 명씩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려보입니다.
<인터뷰> 강세라(7살) : "골키퍼를 했는데, 3개 막아서 좋았어요."
신나게 축구를 즐긴 어린이들은 11개국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가정의 어린이들 80여 명.
창원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결혼 이민자와 내국인 가족을 초청해 축구교실을 열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1:1 친구맺기를 하는 등 다름을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재윤(10살) : "친구들이랑 팀을 만들어서 축구도 하고 이기니까 재밌어요."
축구교실은 조광래 축구재단이 재능기부를 해 어린이들을 지도했습니다.
<인터뷰> 정점자(법무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 "운동 경기를 통해서 이민자 가족과 내국인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창원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내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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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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