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실내 무대에서 펼쳐진 자전거 묘기

실내 공연장처럼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 위로 80년대 록밴드 가수처럼 분장한 네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하는데요.

강렬한 록 음악에 맞춰 갈고 닦은 자전거 곡예와 점프 기술을 구사하며 무대에 설치된 악기와 장비들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넘나듭니다.

이들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묘기 자전거 고수인 '대니 맥어스킬'과 그의 동료 선수들인데요.

내년 1월, 영국 셰필드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실내 묘기 자전거 대회를 알리기 위해, 스코틀랜드의 한 창고에 장애물 코스를 설치하고 개성 만점 자전거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좁은 실내 무대에서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들.

유쾌한 볼거리를 선사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