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입시 비리’ 고교 감독 승부 조작 조사

입력 2015.12.02 (12:15) 수정 2015.12.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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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입시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고교 야구 감독들의 승부 조작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4월 열린 고교 야구 주말리그에서 특정 선수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경기를 조작한 혐의로 서울 시내 고교 야구 감독과 전직 고교 야구 감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정 선수가 등판하면 다른 선수들에게 무리한 도루를 지시하는 등 서로 말을 맞추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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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입시 비리’ 고교 감독 승부 조작 조사
    • 입력 2015-12-02 12:15:45
    • 수정2015-12-02 13:30:34
    뉴스 12
고교 야구 입시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고교 야구 감독들의 승부 조작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4월 열린 고교 야구 주말리그에서 특정 선수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경기를 조작한 혐의로 서울 시내 고교 야구 감독과 전직 고교 야구 감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정 선수가 등판하면 다른 선수들에게 무리한 도루를 지시하는 등 서로 말을 맞추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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