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복구 시작…첫 주말 교통 정체 극심
입력 2015.12.05 (21:03)
수정 2015.12.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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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해대교에서 5일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주말이라 서해대교 우회 도로는 체증이 극심했습니다.
홍정표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 ‘낙뢰 있었다? 없었다?’…서해대교 화재 미스터리
<리포트>
화재로 끊어지고 손상된 서해대교 3개 케이블 철거가 사고 사흘만인 5일 시작됐습니다.
다리 안전을 고려해 철거와 교체 작업이 함께 이뤄집니다.
주탑에서 가장 가까운 56번부터 철거한 뒤 설치하고, 72번과 57번 순서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경일(도로공사 충청본부장) : "서로 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안전성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결정했습니다.)"
철거와 새로운 케이블 교체까지, 20일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가장 긴 72번 케이블 설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25일부터 상행선은 전면, 하행선은 부분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케이블과 피뢰침이 규정대로 시공됐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 뒤 첫 주말인 5일 서해대교를 우회하는 38번과 39번, 34번 국도는 종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진동(안산시 상록구) : "평소보다 한 3시간이 더 걸리니까 교통량도 많이 늘어나고 불편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해 경부 등 다른 고속도로에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됐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서해대교에서 5일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주말이라 서해대교 우회 도로는 체증이 극심했습니다.
홍정표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 ‘낙뢰 있었다? 없었다?’…서해대교 화재 미스터리
<리포트>
화재로 끊어지고 손상된 서해대교 3개 케이블 철거가 사고 사흘만인 5일 시작됐습니다.
다리 안전을 고려해 철거와 교체 작업이 함께 이뤄집니다.
주탑에서 가장 가까운 56번부터 철거한 뒤 설치하고, 72번과 57번 순서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경일(도로공사 충청본부장) : "서로 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안전성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결정했습니다.)"
철거와 새로운 케이블 교체까지, 20일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가장 긴 72번 케이블 설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25일부터 상행선은 전면, 하행선은 부분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케이블과 피뢰침이 규정대로 시공됐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 뒤 첫 주말인 5일 서해대교를 우회하는 38번과 39번, 34번 국도는 종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진동(안산시 상록구) : "평소보다 한 3시간이 더 걸리니까 교통량도 많이 늘어나고 불편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해 경부 등 다른 고속도로에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됐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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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대교 복구 시작…첫 주말 교통 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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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5 21:04:40
- 수정2015-12-05 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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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에서 5일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주말이라 서해대교 우회 도로는 체증이 극심했습니다.
홍정표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 ‘낙뢰 있었다? 없었다?’…서해대교 화재 미스터리
<리포트>
화재로 끊어지고 손상된 서해대교 3개 케이블 철거가 사고 사흘만인 5일 시작됐습니다.
다리 안전을 고려해 철거와 교체 작업이 함께 이뤄집니다.
주탑에서 가장 가까운 56번부터 철거한 뒤 설치하고, 72번과 57번 순서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경일(도로공사 충청본부장) : "서로 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안전성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결정했습니다.)"
철거와 새로운 케이블 교체까지, 20일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가장 긴 72번 케이블 설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25일부터 상행선은 전면, 하행선은 부분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케이블과 피뢰침이 규정대로 시공됐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 뒤 첫 주말인 5일 서해대교를 우회하는 38번과 39번, 34번 국도는 종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진동(안산시 상록구) : "평소보다 한 3시간이 더 걸리니까 교통량도 많이 늘어나고 불편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해 경부 등 다른 고속도로에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됐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서해대교에서 5일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주말이라 서해대교 우회 도로는 체증이 극심했습니다.
홍정표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 ‘낙뢰 있었다? 없었다?’…서해대교 화재 미스터리
<리포트>
화재로 끊어지고 손상된 서해대교 3개 케이블 철거가 사고 사흘만인 5일 시작됐습니다.
다리 안전을 고려해 철거와 교체 작업이 함께 이뤄집니다.
주탑에서 가장 가까운 56번부터 철거한 뒤 설치하고, 72번과 57번 순서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경일(도로공사 충청본부장) : "서로 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안전성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결정했습니다.)"
철거와 새로운 케이블 교체까지, 20일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가장 긴 72번 케이블 설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25일부터 상행선은 전면, 하행선은 부분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케이블과 피뢰침이 규정대로 시공됐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 뒤 첫 주말인 5일 서해대교를 우회하는 38번과 39번, 34번 국도는 종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진동(안산시 상록구) : "평소보다 한 3시간이 더 걸리니까 교통량도 많이 늘어나고 불편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해 경부 등 다른 고속도로에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됐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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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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