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월드컵 관중석
입력 2002.05.09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월드컵 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바로 경기장 관람석입니다.
몇 만원에서부터 몇 억에 이르는 관람석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김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6만 4000여 석을 갖춘 서울 상암경기장은 특석과 1, 2, 3등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카이박스로 불리는 특석은 전망 좋은 방입니다.
경기장 사면에 8인실에서 29인실까지 75개가 있습니다.
관람료가 가장 싼 방은 1억 500만원, 가장 비싼 방은 전망이 가장 좋은 20인실로 3억 4600만원입니다.
이 방들은 거의 다 팔렸습니다.
⊙김승식(월드컵 조직위 국내사업부장): 세계 다국적 기업이나 우리 국내 기업들이 자기들의 주요한 바이어나 고객들을 접대하기 위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곳에서는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속 요리사가 만든 요리로 식사를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방마다 도우미가 배치됩니다.
스카이박스의 운영과 가격은 FIFA가 정하고 수익은 조직위에 귀속됩니다.
일반석은 위치에 따라 1, 2, 3등석으로 나뉩니다.
1등석은 본부석쪽, 2등석은 네 귀퉁이, 3등석은 골대 뒤쪽입니다.
예선전 가격은 1등석이 19만 5000원, 2등석 13만원, 3등석 7만 8000원입니다.
결승전으로 갈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캐롤린 톨렉(프랑스인): 모든 선수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좌석입니다.
⊙기자: 1등석 가운데 144석은 장애인석입니다.
휠체어를 탄 채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몇 만원에서부터 몇 억에 이르는 관람석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김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6만 4000여 석을 갖춘 서울 상암경기장은 특석과 1, 2, 3등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카이박스로 불리는 특석은 전망 좋은 방입니다.
경기장 사면에 8인실에서 29인실까지 75개가 있습니다.
관람료가 가장 싼 방은 1억 500만원, 가장 비싼 방은 전망이 가장 좋은 20인실로 3억 4600만원입니다.
이 방들은 거의 다 팔렸습니다.
⊙김승식(월드컵 조직위 국내사업부장): 세계 다국적 기업이나 우리 국내 기업들이 자기들의 주요한 바이어나 고객들을 접대하기 위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곳에서는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속 요리사가 만든 요리로 식사를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방마다 도우미가 배치됩니다.
스카이박스의 운영과 가격은 FIFA가 정하고 수익은 조직위에 귀속됩니다.
일반석은 위치에 따라 1, 2, 3등석으로 나뉩니다.
1등석은 본부석쪽, 2등석은 네 귀퉁이, 3등석은 골대 뒤쪽입니다.
예선전 가격은 1등석이 19만 5000원, 2등석 13만원, 3등석 7만 8000원입니다.
결승전으로 갈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캐롤린 톨렉(프랑스인): 모든 선수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좌석입니다.
⊙기자: 1등석 가운데 144석은 장애인석입니다.
휠체어를 탄 채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양한 종류의 월드컵 관중석
-
- 입력 2002-05-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2/20020509/1500K_new/220.jpg)
⊙앵커: 월드컵 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바로 경기장 관람석입니다.
몇 만원에서부터 몇 억에 이르는 관람석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김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6만 4000여 석을 갖춘 서울 상암경기장은 특석과 1, 2, 3등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카이박스로 불리는 특석은 전망 좋은 방입니다.
경기장 사면에 8인실에서 29인실까지 75개가 있습니다.
관람료가 가장 싼 방은 1억 500만원, 가장 비싼 방은 전망이 가장 좋은 20인실로 3억 4600만원입니다.
이 방들은 거의 다 팔렸습니다.
⊙김승식(월드컵 조직위 국내사업부장): 세계 다국적 기업이나 우리 국내 기업들이 자기들의 주요한 바이어나 고객들을 접대하기 위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곳에서는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속 요리사가 만든 요리로 식사를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방마다 도우미가 배치됩니다.
스카이박스의 운영과 가격은 FIFA가 정하고 수익은 조직위에 귀속됩니다.
일반석은 위치에 따라 1, 2, 3등석으로 나뉩니다.
1등석은 본부석쪽, 2등석은 네 귀퉁이, 3등석은 골대 뒤쪽입니다.
예선전 가격은 1등석이 19만 5000원, 2등석 13만원, 3등석 7만 8000원입니다.
결승전으로 갈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캐롤린 톨렉(프랑스인): 모든 선수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좌석입니다.
⊙기자: 1등석 가운데 144석은 장애인석입니다.
휠체어를 탄 채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